2009년 5월 7일(목) 13:00 부산교도소
부산가톨릭문인협회(회장 : 김양희 레지나, 지도 : 김승주 신부)는 5월 7일 부산교도소를
방문하고 재소자를 위한 백일장을 마련했다. 제1회 '주님 사랑 글잔치'에 참여한 응모자들은,
닫힌 마음의 목소리를 작품 속에 담아 고른 글 수준을 보였으며 사랑, 믿음, 소망, 기쁨, 행복상
등 5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시낭송과 연주, 중창과 합창, 게임 등을 통해 성모성월의 참뜻을 새기며
시상식에 이어 시낭송과 연주, 중창과 합창, 게임 등을 통해 성모성월의 참뜻을 새기며
'세상의 법으로는 형제들이 담 안에 있고 우리는 바깥에 있지만, 하느님의 법으로는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담당 장 마리요한 수녀의
조언과 손원모 신부의 강복으로 뜻있는 하루를 마쳤다.
부산 교구 소식 2009/06/04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