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 | 2430호 201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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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종대 가롤로 |
계간 『부산가톨릭문학』 믿음과 삶의 글이 자라는 텃밭
김종대 가롤로 / 『부산가톨릭문학』 편집장
『부산가톨릭문학』은 1988년 4월 창간, 2015년부터 종합계간지로 연 4회 발행하는 순수문학지입니다. 가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말씀 안에서 올곧은 글쓰기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학 지망생에게는 등단의 기회가 주어지는 장입니다. 이번 봄호(제34집)에‘신인문학상 작품공모’에 29명이 220편을 응모하였습니다. 원로문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필에는 백남경 님의‘돌쩌귀의 삶’, 정익준 님의‘산비둘기와 의사들’을 선정하고, 시는 김동섭 님의‘영락원’외 2편을 뽑아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기존 문인들이나 문학 지망생이나 창작할 때는 백지와 같습니다. 쓰고자 하는 글에 대한 깊은 사유와 마음을 담아 삶을 드러내는 노력은 다르지 않습니다.
부산가톨릭문인협회의 제4기‘부산가톨릭문학 창작교실’은 문학 지망생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본 협회 원로 문인과 전문 강사, 작가를 중심으로 갈래별 창작 중심의 이론과 실제, 첨삭지도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계간지『부산가톨릭문학』의 정기구독을 통해 복음적인 나눔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각 본당 및 제 단체, 기관에서 단체나 혹은 개인적으로 구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본지를 만남의 장소나 도서실에 비치하여 신자들이 많이 읽을 수 있게 하고, 본당 행사나 선교 활동을 할 때 선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믿음과 삶이 잘 자라나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퍼져 나가는 글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 밭에서 함께 일할 일꾼도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제4기 부산가톨릭문학 창작교실
산문 : 5.10∼7.19 매주 수 19:00∼21:00(10주)
운문 : 5.11∼7.20 매주 목 19:00∼21:00(10주)
장 소 : 망미동『부산가톨릭문학』편집실
교육비 : 15만원(교재 포함)
문 의 : 010-3845-8599(편집장)
계간『부산가톨릭문학』정기구독
1년 : 4회 4만원, 2년 : 8회 8만원
3년 : 12회 10만원 (각권 12,000원)
입금 : 부산은행 101-2008-8265-02 가톨릭문인협회 배계선
문의 : 010-2831-3530(사무국장)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여름호 접수 : 4.30(일)까지
보낼 곳 : gasero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