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2021-02-21/변혜영.

기상과 동시에,

유키온더블록단어가 입에서 나왔다.

좀전에,

뜻을 찾아 보니,===>>>노루잠의 뜻,‘낭중지추가 나온다.

낭중지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삼일째 일어 날 때 마다,

모르는 단어가 입에서 나온다.

 

어제는 아욱실리움==도움, 원조.

고르곤졸라피자==이탈리아산 블루 치즈

 

그제는 쑥부쟁이==그리움,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햇살이 풀

 

그제,어제,오늘~~~~~~~~~~~~~~~~~~*^^*...

그러고 언젠가,“무지렁이단어가 입에서 나왔고,===일이나 이치에 어둡고 어리석은 사람.

 

나의 입에서 나온,

알지도 못했던 단어들이, 곧 나를 대변하는 듯 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단어들을 잊어 버리지 말고, 잘 기억하며, 삶의 반석으로 거름으로 영양분으로 잘 섭취를 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다.*^^*.

 

화초에도, 나무들에도, 우리들은 영양제를 주는데, 그것처럼 자신과 타인들에게도 영양분이 필요하고,공급을 받으면 더욱더 싱싱하고 싱그럽게 삶을 살수 있으니,

농부의 마음으로, 영양제를 먹고,또한 먹이고,

모든 이들이 기쁘게 주님을 따르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1베드로 321==>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1독서에서는 창세기 913==>>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계약의 표징이 될 것이다. 홍수로 하느님께서 모든 생명체를 쓸어 버리신후에 노아와 계약을 하셨는데, 무지개가 계약의 징표이며,다시는 생명들을 쓸어 버리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사순절은,

회개의 때이며, 다시금 다리에 힘을 세우고,올바른 길을 걸어 가는 시간이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사순절의 시간으로 초대 하시고, 또한 자신과 이웃의 선함을 위하여,투신하여 매일의 시간들을 기쁘고 안전하고 감사하게 보내어, 삼위일체이신 주님의 뜻에 하나 되기를 바라신다.

 

어제는 잠이 쉬이 들지 않아서, 조금은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엔 알람 소리에 바로 일어났다. 일어 나면서 단어를 잊지 않기 위하여 바로 메모를 했다. 삼위일체이신 아빠,엄마 하느님!!! 사순 제1주일을 저희들이 신나게 밝게 지내도록 초대해 주심 감사드립니다.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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