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마르 8,8)./2021-02-13/변혜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은,
마음이 선하시어,
사천명이라는 군중이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음이,
가여워서,
빵과 물고기의 기적을 일으키시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일곱 바구니나 남았다고 한다.
가여운 마음!!!
매우 예민 하시고,
착하시고,
타인의 필요에 공감과 도움을 줄 능력을 가지고 계심!!!
우리는 삶안에서,
타인들의 어떤 요구 사항이나,
필요,
도움의 요청에,
바로 바로 응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늘, 깨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뒤를 따르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어떤 덕목이라고 하고 싶다...............*^^*...
오늘 창세기에서는,
선악과를 따 먹고,
알몸인 것이 부끄러워서 나무뒤에 숨어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느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서 입혀 주셨는데(창세 3,21).
이 또한,
하느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당신이 먹지 말라고 하는 과일 나무 열매를 따 먹었으니,
큰 벌을 주고,
죽여도 뭐라고 할수 없는 상황인데,
측은한 마음 때문에,
가죽옷을 손수 입혀 주시는,
아버지,어머니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시면서,
우리들도,
다른 이들의 잘못이나,
필요함에 대하여,
도움의 손길을 펼치라고 말씀 하신다고 해도 되겠다.
하느님의 본성은 사랑이시다!!!
우리들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 되었으니,
우리들의 기본 바탕도 사랑이다!!!
그렇다면,
항상,언제나,어느 때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사람을 살리는 것을 선택할수 있어야 하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모범에 항상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럴 때, 평화가 가득하게 되고, 사랑의 향기가 전해지게 된다.
사랑의 원천이신 삼위일체이신 아빠 엄마 하느님!!!
오늘을 살아 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안에, 하느님의 마음처럼, 사랑으로 가득하게 만들어 주심,감사드립니다.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