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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요한7,46)./2021-03-19/변혜영.

밤이 깊어가고 있는 이 시간에,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늘의 일과와 나의 삶을 뒤돌아 보면서 마음을 다져 보고 있다!!!*^^*.

 

생선이 간간하게 짠맛이 좀 있어야 맛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보기는 좋아도 막상 먹으면서 맹 맛임을 알게 되면, 조금은 실망스럽고,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사순절의 아침 식사는 단식이다....!!!

그래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이 더 기다려 지기도 한데,

막상 많이 먹어야지 하지만, 그렇게 많이 먹어 지지는 않는다.......

 

오늘은 밭의 풀을 뽑읍면서 주변에 있는 쑥이 보여서 풀을 뽑은 후에 쑥을 캐기 시작했고, 1KG이면 떡을 한 대 할수 있다고 하여 부지런히 뜯었는데, 0.86만큼 뜯었고, 조금은 다른 이가 보충 하겠다고 하셨다..........!!!!!!!!!!!!!!*^^*.

 

우리 정원에서 나는 쑥은 청정지역의 쑥이라서 더 맛있고, 맛좋다!!! 그래서, 쑥이 있는 동안은 계속 쑥을 캘까 한다. 점심 휴식 시간에 쑥을 캐면서 나의 내면의 쑥도 캐고 그것을 더욱더 발전 시켜서 공동체에 유익이 되도록 내안의 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쑥은 색깔도 예쁘고, 보기도 예쁘다.

무리지어 많이 있으면 더 예쁘다.............

 

주로 나무 아래게 많이 있고,겨울동안 죽은 작은 나무들 사이에 소복히 있는데, 오늘은 쑥을 캐다가 손가락이 죽은 작은 가지에 찔려서 지금 좀 찔린 부분이 아프다!!!!!!!!*^^*.

 

지난번에 쑥을 캐서 먹은 떡이 쑥카스테라 라고 한다!!!

내가 이름을 부른다면,쑥백설기였다...............

 

공동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 다양함 안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놀라워 하며,경탄을 하기도 한다.

 

혼자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

이렇듯이 여러 사람이 함께 마음 모아 무엇인가를 한다면 그것은 대단한 힘이 되고,

세상을 올바르게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성전 경비병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갔다가,

말쏨씨에 그냥 돌아 왔고,

바리사이들은 성전 경비병들을 탓한다.(요한7,46-47).

 

우리들이 감정적으로만 산다면, 하루도 제대로 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조절하면서,그렇게 타인들과의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타인을 기다리고 자신을 기다리면서 인내로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내일은,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무엇을 좀 해볼까 한다. 구체적인 것은 잡힌게 없지만,그래도 토요일 한낮을 잘 보낼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청하면서,오늘도 베풀어 주신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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