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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루카 11,23)./2020-10-09/변혜영.

세찬 바람도,오늘의 화창한 가을이면서 왠지 겨울인듯한 날씨가 참 좋은데,아침에 겉옷을 여름 하얀색깔의 조끼를 입고 성전에 갔는데, 추워서 다시금 침방에 와서,겨울철 겉옷으로 걸처 입고 성전에 갔는데,춥지 않아서 좋았다&^^*.

 

찬 바람 스치는 마구간에서~~~~,아기 예수 !!!!~~~~~~~~~~~~~^^*.

 

나는 지금 성탄절 말씀 카드를 적고 있는데,

친구 신부님께서 계시는 본당은 신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행히 그래서,봉사자들께 작년에 말씀 카드 드리고 남은게 9개 있어서,그것을 합쳐서 보내면 될 듯 하여,

80명분을 적으면 된다.

 

작은 공책 두권에,나는 메모를 좀 하는데, 조금더 두꺼운 공책에 말씀들을 뽑아서 내가 미리 적어 둔 것들 중에서,그 공책을 펼쳐 놓고 보면서 하니까,아무래도 성경을 펼쳐 놓고 하는 것 보다는 시간이 소요가 덜 된다^^*.~~~~~~******

 

언젠가 성탄절 되기 전에 대림절 시기에 신부님께 과자 한박스를 보내 달라고 했고, 우리들은 한 개씩 맛있게 먹었는데,지금 생각나고 그때 참 즐겁고 고마웠다.^^*.

 

그러고 보면,

그때 받은 은혜를

이번에 갚는 듯 하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는 눈이 평소 보다 빨리 떠 져서,

해 보고자 하는 일들을 해 보았다.

바로,

독서기도이다.

 

성전은 고요했고,

주님의 대전에서 예행 연습이지만,

독서기도를 드릴수 있었음이 감동적이었다.

 

관상팀에서,

활동하는 외방선교를 하면서,

하느님 대전에서 노래할 그날 까지,

신나게,

감사하게,

고맙게

살고자 저희들은 원하고,

그렇게

해 주심에,감사를 오립니다.아멘,알렐루야~~~~~~~~~~~~*^^*.

 

!!!!!

독립운동을 하셨던,

유관순 언니가 생각나서,잠시 마음이 눈물로 눈가에서 쏟아 질 듯 했었는데,

작년에,

독립기념관 가면서,

유관순 언니의 생가와 태극기를 흔들며,외쳤던 시장터도 보고 왔었는데,

,

일인의 생각에,

유관순 언니는 개신교 신교 신자였고,

그래서,

왠지 국가와 가톨릭에서 관심을 덜 하는 듯 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세상이 시작하고,

대한민국이 시작하고,

지구가 시작된 그날부터,

에덴동산에서부터,

오늘 이순간까지,

 

아무 것도 아는게 없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참 죄스러운 마음인데,

주님께서는 항상 격려와 용기를 주시니,

,

감사롭기만 하다.

 

나는, 사랑에 대해,그 감미로움에 대해서,

그것이 용서와 수용,인내함,이런 좋은 것임을 ~~~~~~~~~~~~~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아련히 생각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늘 저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심,감사드립니다.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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