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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마태21,42)./2020-10-04/변혜영.

오늘은 연중 제 27주일이면서,프란치스코 성인의 기념일이다. 프란체스카수녀님과 프랑소아 수녀님의 축일 이라서 미사중에 기억했다. 먼 타국 볼리비아에서 선교하는 수녀님은 내년 정도에 휴가를 나오지 않을까 싶다.

프랑소아 수녀님 수녀원 입회전에 세상에서 살 때,본당 활동중에 세례식 대모가 필요하다고 하여,당시 본당 수녀님의 권유로 대모를 했었고, 나중에 프랑소아 수녀님도 다른 수녀원에 입회하였다.

 

오늘은 지금 엄청 졸리는데,

그제,어제,오늘까지 대변이 딱딱하게 배설되어서

변기의 물도 못 내리고,

고무장갑을 끼고,신문지를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서 그 한가운데에 딱딱한 대변을 넣고, 신문지를 왼손으로 접어서 마무리를 하여 일반쓰레기에 버렸는데, 마음이 참 무거웠다.

 

지금 이렇게 한 것이,

2월부터 오늘 아침까지가,4번째 같은 것을 반복하는데,

세 번째때에는 그냥 신문지에 건져 내지 않고 물을 내려서 변기가 막혀서 뚫느라 또 쾌나 고생을 했고, 그래서,오늘은

그때 그때,

물을 내리지 않고,건져 내었다.

덕분에 변기는 막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로 매우 피곤과 마음의 평화가 깨어졌다.

내가 몇일째 왜 이렇게 피곤하나 했더니,

변비 문제로 그랬고,

원인을 볼때에,

4~5일 정도 물을 2리터 마시지 못하여 발생한 것이다.

 

의사 쌤이,

매일 2리터 꼭 마시라 하셨는데,

물이 목에서 넘어가지 않아서,

물이 땡기지 않아서,

물이 마무 맛도 없어서,

마시지 않았는데,

바로 변비가 왔다.

 

지금은 어제,오늘 물를 2리터 체크 하면서,

물병을 양을 보면서,

마시고 있다.~~~~~~~~~~~~~~*^^*.............

변비이신 이들에게 권유합니다.

매일 물을 2리터 꼭꼭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잠을 자면,

죽음과 동일합니다.

그러니까,의식이 완전히 멈추어 버려서,살아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잠을 자는 것을 싫어합니다.

낮잠도 살짝 살짝 자려고 하고,

알람을 맞춰 두고도 그것보다 더 일찍 일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제가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는데,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이렇게 만드셨고, 지금 이렇게 살라고 하시니,

저는 그대로 따를 뿐입니다.

 

상투과자를 어제 간식으로 주셨고,

오늘 아침 밥을 먹고 와서,

방에서 상투과자를 먹는데,

스콜라스티카수녀님이 생각났습니다.

수녀님이 좋아 하는 맛있는 제과점 과자라서,

수녀님 대신 제가 맛있게 먹었고,수녀님을 기억하게 되었지요*^^*.

 

오늘 프리데이에,

,아침 먹었고, 간식 먹었고, 약 복용했고,지금 글쓰기 조배중이고,이후에는 아,중간에 침방의 쓰레기 정리를 했고,

별일 없으니,

방에서 누워서 쉴까 하는데,

이 시간 이후의 일들은 어떻에 이루어 질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저희들이 연중 27주일과 군인주일을 기억하며,오늘도 감사를 올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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