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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흠 없는 사람들입니다(요한묵시 14,5)./2020-11-23/변혜영.

 

사람이 흠이 없다는 것은 매우 은총의 기쁜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하루 하루를 돌아 보면,언제나 오늘도 이렇게 살았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데, 늘 감사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매우 축복 받은 이이며,주님께 진심으로 감사기도를 드려야 한다.

하지만,

반성할수 있다는 것은 회심하는 것이니, 이 또한,

은혜롭고, 감사한 일이다.^^*.

 

어제 저녁식사로,

라면을 끓여서 먹는데, 순한맛이 없어서 매운맛을 먹었는데, 국물은 아예 먹지도 못했고 건지만 먹었는데도 매우 매워서 나중에 후회가 되었다. 옛날에는 매운맛도 잘 먹었는데, 이젠 그렇지가 않다.*^^*.........!!!!!!!!!!!!!

 

나는 내일 병원에 가는 날인데,

지난번에 갔을 때,

체중이 많이 올라가서,

돌아와서 한달간은 조금씩 조절하면서 먹었는데,

내일 가 봐야 안다.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다.

 

그래서,지금 컴방에 창문을 열지 않고 있다. 물론 침방은 환기를 했고, 닫아 두었다. 소임지는 창문을 이젠 열지 않을까 한다. 겨울철에는 환기 시킬 때 빼고는 열어두면 찬공기가 들어와서,기온이 내려 가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주간이 한해의 마지막 주간임을,

그래서,

금요일경에, 새해와 성탄 카드를 발송할까 하며,

월요일엔 우체국에 가서, 일부는 보낼까 한다.

 

겨울철 동산의 봉사자들은 방학을 했다.

내년 2월 말경부터 다시 하기로 하고, 어제 카드와 양말 선물을 전달했다.

 

작년 12월과 1월의 기억이 가물 가물하여,

일기장도,

소임 일지도,

뭐라고 기록을 했는지,

보아도 알수가 없다.

내가 많이 힘들었었나 보다 하고 생각이 든다.

 

올해는 이년차가 되니까,

조금 일을 수월하게 하고, 대응하는 것들도, 일찍일찍 하여 힘들게 몰아서 하지 않아서 숨통이 트이고, 힘에 겹지 않아서 감사드린다. 아멘. 알렐루야~~~~~*^^*.......

 

요즘엔,

일기도 매일 쓰지 않고, 이틀씩 몰아서 쓰고, 밤에는 너무 잠이 와서 쓰지 못하고, 낮에 일기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내용도 많이 짧고,그렇게 구체적으로 묘사를 하지 않고, 내면의 소리를 쓰게 된다. 그렇니까, 사실적 묘사보다는 은유적 묘사를 하게 된다. 비유를 쓰니까, 그냥 읽어 보면 금방 내용을 이해 하기 보다는,조금 시간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읽어야 숨은 의도를 알수 있게 된다.

 

오늘 복음에서,

루카복음 213절에서,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헌금 하는 것을 보시고,주님께서 말씀 하신것인데,

내용은 헌금이지만,

생활중에 우리들은 다양한 달란트와 수많은 은총을 받았는데, 그것들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그것들을 통하여,감사와 흠숭을 드려야 하는데,우리들은 어떻게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며,

자신의 혼신의 힘을,

온갖 능력을,

최선을 다하여,

주님 보시기에 흡족하게 기쁜 마음으로 실행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의 한계를 우리들을 알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고, 그 한계의 경게 까지,

즐겁고, 신나고, 활동적으로 하면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면,

자신도 기쁘고, 이웃도 기쁘고, 하느님도 기쁘게 된다.

그리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대범하게 용서를 구하고,다시금 일어 나면 된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아빠~~~!!!!*^^*..........

모든 것을 통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알 렐 루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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