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루카 18,41)./2020-11-16/변혜영.
오늘은 월중 피정이었다.
오전,오후 강의를 듣고,조금 지금 피곤하여 그냥 잘까 하다가,
그래도,숙제는 해야 하여,
컴방에 왔다.
내년이면 총회이고,
그런데 나는 별로 감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고,
사제직,
예언직,
왕직
에 대한 실천을 그렇게 하지 못하였기에,
왠지 생소한 단어로 만 들린다.
가톨릭 신자의 세가지 직무인에,
그것을 많이 오랜 시간 잊어 버리고 살았었다.
거룩하게 사제직을,
몸과 마음으로 예언직을,
섬김을 받기 보다 섬기는 왕직을,
오늘 강의 오후 시간에 지각을 했다.
점심 먹고,
쉬다가 시간을 경과하여 도착했고,
강사에게 미안했다.
3000천년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 생태 자연 회손 보존 살리기 운동 ”을 위하여,
나와 우리 공동체의 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문 하고 싶다.
모든 전기 제품들과,
기름 사용,
현대의 모든 문명의 이기들이
결국
자연을 파괴하고 있고,
그 결과에 대한 피해를
후손들이 받게 된다.
한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또 그렇게 따라가고,
그런데,
좋은 것은
한사람이 하면 많은 이가 따라서 함께 한다면 그것은 매우 좋은 가치로운 일이 될 것이고,
지구를 살리고,
이 시대의 화두인,
“ 생태 자연 회손 보존 살리기 ”가 되는 것이다.
자동차 매연 줄이기,
각종 전자제품 사용 줄이기,
각종 세제 줄이기,
수세식 화장실의 물 줄이기,
세면대의 물 사용 줄이기,
비닐 봉지 다시 쓰기, 안쓰기,
음식 남기지 않고 버리지 않기,
전화 통화는 짧게 하기
자연산 먹거리 먹기,
한가지씩 이행하다 보면,
그것이 좀 재미가 있고,
그렇게 되면,
조금씩 할수 있는 것들을 늘리면서,
하게 될 것이다.
최근 몇일째,
조금 피곤을 심하게 느낀다.
그렇다고 내가 하는 일이 많이 힘든 것은 없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아빠,
월피정 잘 끝나게 하심,
내일 고해성사 있음을 기억케 하심,
오늘도 글쓰기 빼먹지 않게 하심,
이 모든 것을 통하여, 감사와 찬미와 흠숭을 드립니다.아멘,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