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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루카 14,23)./2020-11-03/변혜영.

나는 오늘 너무 피곤하여,아침기도만 공동으로 참석하고,미사와 묵상시간에는 땡땡이를 쳤는데,아침 식사는 하러 나갔다. 그리고,오전 시간 동안 방에서 좀 더 쉬었다.

 

특별히 피곤할 이유가 없는데,

중년기의 피곤인가 싶다*^^*~~~~~~~~~~~~~!!!!!!!..............

 

혼인 잔치를 하는데, 사람들이 오지 않으니까, 주인이 종들에게 ,가난한이들,장애인들,눈먼 이들,다리저는 이들을 데려오게 했다. 이들은 잔치에서 푸짐 하게 대접을 받아도,다시금 잔치를 베푼 이에게 되 갚을수 없는 이들이다.!!!!!!*^^*.

 

그들이 갚지 못하니,

모든 감사의 은총을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주인에게 되 갚아 주신다*^^*.

 

우리들은 선행을 하면서 살고 있다.

한번 선행을 할때는 조금 주섬주섬 머뭇머뭇 하면서 하는데,

자꾸만 선행을 해 보면,

그 은총이 자신에게 쏱아져 내려 옴을 알게 되고,

그래서,자꾸만,

더욱더 많이 선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어라고 하시는 말씀처럼,

지산에서 천상으로 갈 때 이 모든 것들을 두고 가야 하니,

선행으로 모든 자신의 재물을 기부 하고 가면,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롭고,총명한 사람일까!!!!!!!!!!!~~~~~~~~*^^*.

 

우리들은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한국외방선교수녀화가 탄생되었고,

우리들은 매일 후원회원들과 은인들을 위하여,

기도 하면서,

기억하면서,

그들의 나눔과 선행를 통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들에게 또한,

축복이 내려 지길 기도 하는 것이다.

 

어제는 작년 10월인지,11월인지,

커피나무에서 커피와 커피같이 생긴 작은 빵을 사서 먹으려는데,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선생님 두분이 나가 시면서,

우리들의 커피 값과 작은 빵 값을 내어 주셨고,

연락처를 물으니,

세례명만 말하고, “ 놀러 오세요”.

했으나, 그동안 바삐 사느라 그곳에 가야 하는 시간이 나지 않았고, 어제는 약간

여유가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선생님과의 만남이 즐겁고,신났고, 하여, 나는 노래 3곡을 불러 드리고,작은 선물과 카드도 전달 해 드렸다.

 

커피집에서 만났던 선생님들은 다른 학교로 가셨고,

그래서,

세례명이 같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교무실은 처음 들어가 보았다^^*.........!!!!!!!!!!!!

선생님과는 약 1시간 정도 만났는데,내가 보내 부르는 것을 핸드폰으로 처음 것은 찍지 않았고, 두 번째 세 번째 것은 동영상을 찍으셨다.

 

학교 교정에서,

국화꽃들이 피어 있어서,

매우 아름다웠고,

감성 풍부한 선생님의 마음과 학교 바깥 풍경이 잘 어우러져 보였다.

 

혼인 잔치~~~~~~~~~~~~~~~*^^*.

 

일상의 우리들의 크고 작은 일들이 어쩜 혼인 잔치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자신이 자신에게 초대를,자신이 타인에게 초대를,타인이 자신에게 초대를~~*^^*.

 

소소한 작은 크고 작은 초대에,

깨어 있으면서,

응답할수 있다면, 그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하는 마음이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아빠~*^^*.

오늘도 내일도,저희들의 삶의 발자국들이 아빠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들에게는 기쁨이 되며,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좋은 영향으로 모범이 되어서 함께 여정을 가는 길로 초대 하는 것에 실천을 하게 하소서. 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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