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2021-03-11/변혜영.
왜 글을 쓰느냐고 물으신다면,저는 모릅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무엇을 써야 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니고,글을 쓰면서,점점 더 하느님과의 관계안에서 아루어 지는 삶의 깊이가 그냥 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게 하고, 주변을 둘러 보면서,
자신과 타인을,주님을 보게 만들어 준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부활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소임지 안에서의 분주함도 있고, 공동체가 함께 준비 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부활이 멀게만 느껴 지지만,4월4일(일)이고,금방 다가올 것이다.....*^^*
왜 세상 삶을 쉽게 살지 그렇게 어렵게 사십니까? 라고 한다면,저는 이것이 가장 쉬운데요라고 말한다..........!!!!!!!!!!
이웃을 사랑할 때 주님께서 열매를 주신다고 한다(호세 14,9)
부추 겉절이에 당근과 양파가 들어갔고,마늘과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는데, 더 먹고 싶었지만, 절식을 생각하면서 중단했다.
내일은 금요일이고,
십자가의 길이 있고 함께 공동체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게 된다.
오고 가는 지하철 안에서,멈추고 서서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면서,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중에 가장 두드러진 모습이,모두 대부분이 핸드폰을 보고 있고,게임과 대화와,음악과 귀에 무언가를 꽂고 있는 모습이 매우 많았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
나의 이웃???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나???
그러고 보니,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이고,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면,
지금처럼 그렇게 당하고만 있으면서 살지는 않을 것 같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사람들이 다 다르고, 그 다른 사람들에게 맞춤 사랑을 하기란 말처럼 그렇게 후딱 되면 좋지만 그것도 어렵지는 않으나,그렇다고 쉽지도 았다.
하지만, 한가지 방법은,
상대가 싫다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이웃 사랑이다.!!!!!!!!!
이웃사랑을 할 때 열매를 거둘수 있다.
하느님!!!
많은 인간적인 삶의 제약이 있지만,
늘 그 제약안에서 멈추지 않고 생동감을 가지게 하심,
아무것에도 미움을 가지지 않는 순백의 정결,
여러 가지 것들을 갖고 싶지만 포기할줄 아는 청빈,
하느님외엔 따르지 않는 순명!!!*^^*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