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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08:50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요한 19,34).

변혜영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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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요한 19,34).

/2021-05-24/변혜영

 

십자가 아래에 어머니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 막달레나가 있었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목마르다

다 이루어졌다

 

군사들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다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다른 성경 구절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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