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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마태 11,27)./2020-11-02/변혜영.

오늘 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흔적이 보인다. 나는 곤하게 자느라 비가 내리는 지도 몰랐다.

어제는 프리데이라서, 그동안 2월부터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거의 자제 했는데, 1110(화요일)이 숙모 축일 이라서 카드는 썼고 우편 발송 해야지 하다가,마침 프리데이가 있어서,하루 전날 전화 통화후에 어제 가게 되었다.

카드는 드렸는데,

노래 3곡 준비 한 것은 하지 말라고 하시어 노래는 불러 드리지 못했다.

숙모는 노래 듣는 것이 부끄러우신 것 같다 *^^*.

 

구약성경에 외가라는 단어가 나온다.

근데, 신약성경에는 복음서에서 외가 친가 구분없이,

(마태오복음 1246절에서 50절까지)===>>>를 읽어 보면,‘형제들이라고 나온다.

 

우리들은 신약의 삶을 지금 살고 있다.

그러니까,

외가,친가 구분없이 가족이라는=형제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나도 그동안은 외갓집이라고 했는데,

어제 가서는

삼촌,숙모 라고 불렀다.

 

맛있는 고기를 구워 주시어 맛있게 먹고,

(수녀원)으로 오다가,

김치사발면, 마이구미, 소세지를 사서 와서,

마이구미를 먼저 먹고, 사발면 먹고,

소세지 먹었는데,

아직도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들이 먹는 류의 음식을 잘 먹는 자신을 보면서,

언제 철이 들겠나 싶다^^*.

 

아침에 김구이가 나왔는데,

나는 김을 참 좋아 해서,

맛있게 먹었다.

 

나는 작년부터 계속하여,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읽을 때 마다,새롭고,또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그때 그때 마다 다르고, 또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구절들이 새롭게 보이고 하여,

모든 분들게 성경 읽기를 권유하고 싶다.

 

물론 다른 책들도 보셔야겠지만,

성경은 우리들은 필수 기본이니까,

기본이 튼튼해야 비바람이 쳐도 끄떡 없게 되니까 말이다~~~~~~*^^*!!!!!!!!!!!!.......

 

나는 하느님이 너무 좋다.

왜냐면,

좋은 것만 주신다.

 

51년 평생,

나에겐 꽃길만 있었다.

남들이 보면,웃을 수도 있고,

꽃길이 아니라 온갖 수모 속에서 힘겹게 살았는데,

꽃길은 무슨 꽃길~~~~~~~~~~!!!!!.......

이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나는 나의 생애를 돌아 보면서,

감사 드린다. 아멘, 알렐루야~~~~~~~~~~~~!!!!!!!!!!!!!!*^^*.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곳,어느 구석에서 고통속에 울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면서, 참으로 겸손되이 타인들의 어려움에 대하여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오늘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이다.

그래서,나는 미사중에 그리고 미사후에 공동 기도 중에,

조상님들과 알지 못하는 이들의 영혼들이 천국에서 천상 복락을 누리시길 기도 드렸다. 아 멘 아 멘 아 멘,

 

11월은 위성 성월이고,

묘지 방문을 하시어, 먼저 천국에 가신 이들을 기억하며 기도를 하면 좋다.

 

삼위 일체 이신 하느님, 아빠*^^*.

저는 개인적으로 아빠라는 단어가 좋습니다. 성장기에 한번도 이 단어를 내 뱉어 본 적이 없고,최근에 이 단어를 사용하는데, 복된 감사입니다.>>>>>>*^^*.

비가 내려서 촉촉한 모든 곳에서 월요일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축복하여 주시고,동행하여 주시고,인도하여 주심,감사드립니다.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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