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루카 6,19)./2020-10-28/변혜영.

실은 조금 전에 샤워를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글쓰기 조배시간이고,바로 소임 시간이라서 낮에 휴식 시간에 씻어야 할 것 같다.

 

글쓰기 조배도 오늘은 하지 말고 그냥 그러고 싶었는데,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빨강색을 없애라!!!!!!!!!!!!!!!!!!~~~~~~~~~~~~~~~~~.................

나에게 주신 주제인데,

나는 단순하게,

북한이 빨강색이라고 생각 했는데,

영적투쟁에서 우리의 적들은 모두 빨강색이라고 지금 말한다.

 

침방안에 있는 나의 물건들 중에서 빨강색을 뺀다고 나름대로 소지품들을 보고 빨강색을 어느 정도 정리는 했지만, 완전히 빨강색 제품들을 없애지는 못했다. 거울 앞에서 나는 나에게,용기와 힘을 주는 양쪽 팔에 손을 각각 얹고,스다듬으면서 잘 하고 있고,힘을 내어 파이팅!!! 하면서 그렇게 살기로 했다.^^*.

 

모기가 있어서 잡으면,

피가 나오는데, 결국 나의 피를 모기가 먹었다는 것이 그래도,

모기는 잡아야 하고,

잠깐 딴 생각 하느라,

글의 주제를 잊어 버렸다.

 

어제는 컴방에 왔을 때 바퀴벌레가 벌렁덩 누워 있었고, 약을 뿌려도 발버둥 치기만 하여,쓰레받기와 빗자루로 담아서 바깥 나무와 풀들 사이에 던져 버렸다. 그리고, 아침 청소 시간에 외부인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바닥 청소에서 바퀴벌레는 아닌데, 조금은 약간 작은 벌레를 누워 있어서 치웠다.

 

나는 벌레를 보면 조금은 불편하다.

 

하느님은 왜,

벌레를 만드셨을까?????????

창세기를 보면 모든 것을 창조 하신후에 사람들에게

(창세기 126)=====>>>>>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면서,

모든 것들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셨고,

우리들은 모든 주님의 선물을 잘 관리하면서,잘 사용하면 된다.

 

밀림의 나무들도,

북극의 얼음도,

지구의 온난화도,

피투성이가 되어 살려 달라고 외치는 자연의 소리를 우리들은 외면하면 안된다.

 

지구도 살려야 하고,

그 안의 모든 것을 살려야 하는데,

1번 살려야 하는 것은 자신이며, 자신과 동일한 모든 선물들을 살리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다.

 

결국,

모든 우주 만물은 하느님의 창조 작품이면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 공동체 한 식구라는 것이다*^^*.

 

나는 사회복지 공부를 할 때,

시험 공부를 의사 쌤이 수업도 포함하여,

일등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왔다 갔다 하라고 하시어,

그렇게 보냈고,

딱 한번 시험에서 내가 공부한 내용이 아닌 문제가 나와서, 처음이며 마지막으로 공부한 내용을 적었고,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그렇게 했다고 반 학생들에게 말을 하셨고,그래도 점수는 주셨는데,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랬다.

 

최근에,

지난주부터 샤워를 잘 하지 않고 있는데,

이 또한 생태게 환경 살림 지키는 일이다.

,각종 비누류,전기,천류~~~~~~~~~~~~~888888888**************,

그리고,가난한 이들과의 연대~~~!!!!!!!!!!!!!!..............

 

오늘의 말씀=>모든 사람을 고쳐 주셨는데,그분에게서 힘이 나왔다고 한다.(루카복음 619). 우리들의 힘의 원천은 하느님이며,하느님께서 우리들의 필요를 알고 계시면서 우리들이 부르 짖을 때마다,응답해 주시면서,길을 열어 주시는데, 뭘 모르겠다 싶으면,기도로써 간구 하면 된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심,감사드립니다.오늘도 감사와 보은을 살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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