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마태 18,10)/2020-10-02/변혜영.
마사넷의 첫 화면에 한가위 소년 소녀의 얼굴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아~~~~~~~~~~~~!!!!!!!!!!!!!............“예쁘다”하는 탄성을 지르게 했습니다.
창문을 열면서,
맑은 공기와 파아란 하늘과,
하얀 흰구름을 보면서,
들어오는 공기를 마시며,
벚나무와 감나무,천사 나무를 보면서,
컴퓨터가 잘 켜지길 기다렸습니다.
어제 송편과 대추,밤을 먹으면서,
또한 즐거운 담화를 하면서,
참으로 신나고 행복한 추석,한가위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노인의 날’입니다.
선조들과,살아계신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려야 하며,
잘 살펴 보면서 도움을 드려야 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일입니다.........*^^*!!!
손과 얼굴이 거칠어서 여름에 바르는 액체를 저녁에 바르고 자니까 손이 좀 부드러워지고,선배님이 얼굴에 뭐 좀 발라라 하면서,얼굴에 바르는 것을 주셨는데,이미 쓰고 있는 크림이,이 크림은 얼굴에 바르지 않고,발 뒷굼치가 잘 갈라져서 그곳에 발랐는데, 얼굴에 그래서 몇일 전부터 바르고 잠을 자는데,
나이가 드니까,
얼굴의 기름기가 없어지고,
잔 주름이 생기는데,
스킨,로션,크림~~~~~~~~~~~~~...............!!!!!!!!!!!!!!!!!!!!!*^^*.
이 정도면,
최고의 꽃단장입니다.
여름 동안은 스킨,로션 바르지 않았고,
크림도 그랬는데,
또, 너무 초라하게 보여서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게 하면 안되니까,
마음을 고쳐 먹고,크림을 바르는데,이것도 지극 정성인데요. 자신을 잘 가꾸는 것이 하느님의 자녀들의 할 일 들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내면도 가꾸어야 하고,외면도 가꾸어냐 합니다.
타인들에게 너무 민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는 해야 하는데,
이 가장 기본을 하지 못하는 가난한 이웃들을 우리들은 항상 배려 하면서,
챙기고 돌보아 주어야 하는 것이,
조금 이라도 여유가 있는 이들의 과제이며,
지상 명령입니다.
예,
저는 어떤 선을 그어 놓고
그 선에서 벗어 나면 죽는줄 하는 경향이 매우 심한데요.
오늘
묵상시간에,
한분의 수녀님의 이름이 떠 올랐고,
나는 그 수녀님과의 함께 했었던 어떤 시간들에 대하여,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그분은
다른 소임지로 가셨고,
돌아 보니,
제가 많이 속이 좁았다는 것,
제가 소임상 더 많이 더 너르럽게, 품어 주지 못하고,덮어 주지 못했음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저와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그 수녀님을 저와 동일하게 되길 바라면서,그렇게 대했고,그것이 되지 않으니까,마음으로 불평과 불편함을 가졌고,그것이 말로써 표현은 되지 않았으나,그분도, 그랬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끝까지 잘 대해 주지 못했음이,
혹시나 하느님께서 시간을 마련해 주시면 그때 신나게 만날려구요.~~~~~!!*^^*.
삼위일체이신 아빠,
하느님~~!!!
수호천사 기념일과 노인의 날,
모든 선조들과 노인들과,후손들과 당신의 창조물들 모두를 봉헌드리며,감사 찬미 드리오니,수호천사들이 우리들의 기쁜 소식을 많이 전달케 하심,감사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