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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마태10,27)/.2020-06-21/변혜영.

어제는 그동안 썼던 글들을 읽어 보고 싶어서 첫(1번)에 있는 글들을 보았는데,내가 이런 내용도 썼나 하는 생각 있었고,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젠 틈이 나면 글들을 마리아사랑넷의,읽으면서 오타도 수정하고,같은 사진이 올라간 것은 다른 사진으로 교체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근데,오타나 같은 사진은 몇 개 되지 않는데, 내가 그것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니까 어느 글인지 몰라서 하나씩 다 읽어 보려 하는 것이다.

 

마리아 사랑넷의 글은 제목을 “가시장미”로 출판하면10권이나,11권이 될 것같고,가톨릭 출판사에 내가 연락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이것이 진행되길 나는 기도 할 뿐이다. 그리고,내가 버린 일기장 9권과 의사 선생님께 보여 드린 1권의 일기장을 포함하면,10권의 일기장이 되는데, 혹시나 누군가 보관 하고 있다면,일기장도 제목은“꿀수녀”라고 하면서 출판하고,그림은 그림대로 팔아서 제목은 “흑장미”라고 하여서 판매를 하여,이 모든 수입금은 전세계에서 판매를 하여,북측의 주민들,북측의 우리들의 혈육들=가족들,살리는데 보태면 한다.^^*!!!~~~.

 

돌아보니,후원회관리소임 할 때 나는 온종일 사무실을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음악을 잘 들었다. 그리고,방송통신대학교에서 청소년 교육 공부하면서,중퇴했지만, 아파서,그때,독서도 많이 했고, 공부도 했고,일도 하고,수녀원의 공동체 생활도 하면서 매우 다양한 삶을 살았는데,지금 돌아서 바라보면은,너무 많은 것을 하다가 병이 났구나 하는 맘 있고,이젠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나쁜 이야기 하든지,행동으로 나를 어떤 형태로든지 피해를 입히는 이를 같이 대하지 않고,사랑으로 그 대상이 사랑을 듬뿍 받고 치유되길 기도 할 뿐이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가 있다. 이 상처가 어느 상대와 부딪히면 그 상처가 건드려 지면 매우 고통스러워 하면서 상처를 호소하면서,이쪽의 대상에게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그런 자신을 모르고 타인들의 사랑을 받으려 온갖 노력을 하는데,보기에 좀 안타깝지만,지금 까지 그래서 나는 그녀를 되도록 안 만나려 했고, 오늘 이 글을 쓰면서 그녀에게 미안하고,이젠 그녀를 위하여 따뜻한 사랑을 듬뿍 부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삶안에서 여러 가지 상처 받았고, 있었고, 부족한 것 많고 아픔도 있고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삶이지만,수녀원에 불러 주신 하느님께서는 지금까지 사는 동안에 나를 여러 형태로 단련을 시키셨고,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시는데,나는 그것을 바로 알아 들을 때도 있고,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아 들을 때도 있는데, 이런 나를 하느님께서는 인내로이 때를 기다려 주시는데,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오늘 복음에서 나는 마태오 복음 1027절의 말씀을 뽑았다.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마태 10,27)

 

나는 가끔씩 뒷얘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꼭 나쁜 것이라고만 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 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투덜거리고,미워하고,오해하고,폐를 끼치고 하지 않으면서 살려면 저 우주에서 살아야지 이 지구위에서는 그것이 참으로 어렵다. 보통 사람은 희노애락을 살 수밖에 없고 그 모든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선을 선택하여 살고 있고,지금은 분단국가인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서로 손을 잡고,북측의 가족들 이들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50년~~100년,정도는 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지금까지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그것을 바로 중단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이렇게 했으나,이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타인 안에도 성령님 계시고,내 안에도 성령님 계시니까,나는 상대방의 어떤 표현 보다도 내 안에서 명령 하시는 성령님의 소리를 욕을 먹더라도 할 수 밖에 없다.

 

마니피캇의 하이 소프라노를 부르는데,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목소리가 안 나오고,다른 멜로디에서 자신의 음을 잡기는 더 어려워 지는데, 나는 그래서 줄일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으나,이젠 그냥 되는 대로 하련다^^*.

 

오늘 21일,연중 제 12주일 인데,북측 사람들은 아침을 먹었는지,궁금하고 정말 살고 있는 실태가 어떤지 가슴 아프다!!!

 

‘봄비’노래를 하현우님이 부르는 것을 지금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지붕위에서 선포==> 하루 속히 남북이 서로에게 적대 감정을 씻고,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며, 기도안에서 최선의 길을 찾으면서,절대로 감정에 이끌려서 하지는 않았으면 하고,평상심을 가지고 냉철하게 모든 사안들을 검토 하면서,기도안에서 대화을 하다 보면 쉽게 서로 동일한 일치점을 만들게 되고,그래서,지금까지 와는 다른 앞으로의 삶이 두쪽 모두에게 하느님은 알아 들을 수 있는 마음,예수성심을 각자에게 넣어 주셨고,이 성심,예수님께서 돕고 계니고,고난을 대신 받으셨으니,남과 북은 하나가 되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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