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마르12,33) /2020-06-03/변혜영. 수녀원의 회가를 적어서 내라고 하여 9명이 내었는데,점수 챗점을 보니,내가 낸 회가 가사가 가장 작은 점수를 받았다~~~*^^*!!!. 그래서,성령님께 참 죄송했다. 나는 성령님께서 불러 주시는 데로 적는 다고 적었는데,우리 수녀님들 취향에는 맞지 않았나 보다 싶다!!!
6월3일이 故최재선요한주교님,우리들의 창립자 설립자의 선종일이다. 그래서 오늘 기일미사를 양산 하늘공원에서 드리고,연도도 드리고 오면서 점심을 먹고 왔고,외방에서 사제 4분이 다녀 가셨다.
구약성경에 보면 예언자가 18명이라서 나는 개인적으로 요나 예언자가 좋아서,스스로 요나예언자라고 생각했었으나,성령님께서 나에게 변혜영임마꿀라따수녀예언자 라고 하신다.
일단 회가가 걱정이다.
내가 걱정 한들 어찌 할수도 없고,좋은 생각이 들도록 담당자의 마음을 열어 주시리라 보면서,하느님의 이끄심에 담당수녀님이 응답 할수 있도록 기도 할 수밖에 없다.
물론,수녀님들의 안에 성령님 활동 하시지만,내 안에도 성령님 활동 하신다.진정 하느님께서 우리 수녀회에서 불려질 회가가 어떤 것인지 정해 주실 것을 믿고 나는 이제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낮잠을 잤더니,오늘은 그렇게 졸리지 않았고,다만 커피를 연하게 몇잔 마셨다. 그리고,오랜만에 4층 성전에서 오르겐을 쳤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시간이었고,즐거운 시간이었다^^*
사랑하올 삼위일체 하느님!!! 제가 회가 공모전에서 꼴찌 하게 하심,감사드립니다. 4층 성전에서 오르겐 반주를 하게 하심,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늘공원묘지에서 연도와 미사 참례 하도록 하심,감사드립니다. 후배가 저에게 생목소리 낸다고 하여 당황케 하심,감사드립니다. 다양한 경험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의 일정들을 손수 인도 하여 주심,감사드립니다. 이밤도 편히 쉬게 하시고,거룩한 죽음을 맞이 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