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10시. 후엔시 교리실에서 그동안 주님의 자녀가 되고자 6개월 동안 열심히 교리를 받은 예비 신자들의 찰고가 있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찰고 시작 전에 믿음과 열망에 대해 교리를 하셨고, ‘우리는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인가?’와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열망이 있는가?’를 질문하셨습니다. 5분의 예비 신자들은 질문에 대해 각자가 생각한 주님에 대한 믿음과 세례를 받고자 하는 열망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찰고 후에는 도나타 수녀님께서 세례식 준비를 위한 마음가짐과 성체 모시는 방법에 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5월 7일에 세례를 받는 예비 신자들에게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