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10시, 후엔시 교리실에 상반기 예비 신자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제1부는 환영의 시간으로 신동민 평협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신동민 회장은 가톨릭 신자로서 구속이 아닌 봉사로 이어지는 은총의 세례를 받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는 가톨릭 교회를 소개하면서 이곳까지 불러주신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6개월 동안 그 부름에 응답할 수 있도록 끈기를 가지기를 권고하였습니다. 제2부는 소개의 시간으로 교리를 가르치실 이성자 도나타 수녀님께서는 교리를 통해 주님을 뵐 수 있는 복된 시간을 가지도록 돕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2명의 예비 신자들은 각자 소개를 하고, 교리를 받게 된 이유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첫 모임 후,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0일 토요일에는 사목센터 교리실에서 중학생들의 교리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중등 교리는 보카타 수녀님께서 수고해 주십니다. 2명의 중학생과 12명의 예비 신자들이 교리를 성실히 잘 받아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성인반: 매주 주일 오전 10시. 후엔시 성당 교리실 (도나타 수녀님)
학생반(중.고생):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10분. 사목센터 교리실 (보카타 수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