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청년회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붕따우에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20명의 본당 청년들이 참여하여 주님 말씀으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 청년들은 붕따우 ‘Bai Dau(바이저우)’ 성당에서 조별 게임과 떼제 성가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성전에서 다 함께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는 성당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리며 참가자 모두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청년회 구성원 모두 힘든 해외 생활 속에서도 올바른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