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주일 미사 전 9시 50분에, 후엔시 성당 소교육관에서 본당의 레지오 마리애 5단체(정의의 거울, 죄인들의 피난처, 평화의 모후, 은총의 모후, 자비의 모후)의 아치에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5단체는 단원 사열을 마치고, 묵주 기도 ‘영광의 신비’ 1단을 봉헌하였습니다. 성모님께 개별 봉헌식을 하면서 성모님의 군단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오합지졸의 군단이 아닌, 강건한 기도와 주변을 살피는 진정한 군단이 되기를 권고하셨습니다. 사순 시기에 진행된 행사라 더욱 의미 있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