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어린이 미사와 10월 6일 교중미사는 한국에서 부임하신 권동국 라우렌시오 주임 신부님의 첫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해외사목이 처음이시지만 겨자씨만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사목을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는 첫인사를 하셨습니다. 늘 공동체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여러 울렁증을 극복하라고 주님께서 보내신 것 같다는 말씀에 교우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였습니다. 화동들은 꽃바구니를 신부님께 드렸고, 평협회장님은 신부님께서 주님 사업을 하시도록 함께 가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각오를 환영인사를 통해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목센터 요셉 부신부님께서도 방문하시어 주임신부님을 환영하고 교구에서도 식사자리를 마련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우들은 새로 부임하신 주임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늘 기도 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