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28,29> 주임신부님 송별미사 봉헌 및 귀국

9월 29일 교중 미사는 지난 3년간 우리 공동체를 위해 사목을 하신 곽길섭 베드로 주임신부님의 송별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부산교구 관리국장님으로 발령 나시어 귀국하시게 된 신부님께서는 지난 3년을 감사 드리고, 늘 주님 안에서 생활하시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는 마음을 담아 신부님의 얼굴을 수 놓은 액자를 선물로 드렸고, 송별 동영상을 함께 보며 신부님을 보내드리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또한, 신부님의 애창곡인 '나는 행복한 사람'을 함께 부르며 눈시울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미사 후, 신부님께서는 교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별의 정을 나누셨습니다. 그 날 저녁 신부님께서는 똔득탕 성당에서 마지막 성체 조배를 올리고, 공항으로 출발하셨습니다. 평협 위원들과 많은 교우들은 배웅을 하며 신부님의 무사귀국을 기원하였습니다.

 < 신부님!! 지난 3년간 애쓰셨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늘      기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