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알퐁소 2020.01.28 10:59
설 명절 연휴가 지나고
이제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군요
서서히 평소생활의 리듬을 찾고있습니다.
새해 설레임으로 멋진 하루 하루
주님의 축복이 늘 같이하시는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소화데레사 2020.01.26 15:54
주님끼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주시리라.

(민수 6.24)

올!
한해내내 대건가족 모두 모두.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소서.
이요세피나 2020.01.22 22:55
아무 바람에나 키질하지 말고
아무 길에나 들어서지 마라
서소화데레사 2020.01.20 08:19
기도는 나의 음악
가슴 한 복판에 꽂아 놓은
사랑은 단 하나의
성스러운 깃발
태초부터 나의 영토는
좁은 길이었다 해도
고독의 진주를 캐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

(민들레 영토)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20.01.14 11:02
박미카엘형제님!
'나무를 심은 사람' 영화스토리 소개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 목소리를 내기전에 다른 이의 공간(회당)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만의 '코드'에 합당한 이들만 모인 공간을 낯선 '코드'도 함께 나누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넓디넓은 공간으로 만들 줄 아는 이가 그리스도 입니다. (1/14 오늘의 묵상 중에서)
대건-박미카엘 2020.01.13 22:24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세상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작가 장 지오노는 젊었을 때 우연히 알프스 베르궁에 있는 황무지를 간다.
그는 그곳에서 나무를 심는 한 55세의 ‘부피에’라는 양치기 노인을 만난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잃고 황무지에 와서 혼자서 나무를 심는다.
매일 도토리나무 100개를 심고 있다.
그로부터 작가는 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다.
전쟁이 끝나고 수년 후에 그 황무지에 와본다.
황무지는 숲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노인은 여전히 묵묵히 나무 심기를 계속하고 있다.
노인은 3년 동안 10만 그루를 심었고, 그 중에서 2만 그루가 자란다.
그는 나무의 종류도 바꿔가며 심어서 계속 숲을 키워나간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노인은 나무심기를 계속한다.
정부 관리들이 그 노인이 심은 숲을 검사하는데 관리 중 한명이 작가의 친구다.
작가는 친구에게 황무지와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은 황무지가 숲으로 변한 사연을 안다.
죽어가던 땅이 살아나서 울창한 숲이 되어 그 안에서 많은 사람이 건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는 단 세 명밖에 살지 않던 황무지를 만 명이 사는 울창한 숲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하느님은 천국이 어떤 것인지 그에게 보여주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라는 영화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는 1947년에 87세로 죽었다.
55세부터 30년 이상이나 나무를 심은 것이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음을 알고서 감동으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서소화데레사 2020.01.13 08:25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1.15)
서소화데레사 2020.01.06 08:26
당신을 불러 봅니다
네가.부를 때마다
어디서나 듣게 되는
당신의 응답
언제나
당신은 제 안에 계시고
외로울 때 어려울 때
부르기만 하면
눈물 어린 계시로 당신은
내 안에서 살아납니다....


(박목월)
알퐁소 2020.01.02 09:40
경자년 새해입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일랑 모두 날려 버리시고
금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가득한
한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ksyi 2019.12.31 02:12
+찬미 예수님
꼬리내리는 2019 멋진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0에도 자비의 은총안에서 교우님 모두모두 영과 육의 평강을 응원합니다.
사직대건이유리안나 2019.12.30 19:34
한해가 또 지나갑니다
해결되지 못한 많은 숙제를 안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가 싶습니다 내년엔 이 과제들을 다 풀수 있을까요~교우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12.30 09:48
오늘도!
감사 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했던 기억들만 가슴에 담고.
행복하고 주님평화 가득한
연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12.28 09:3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1요한.2.2)
알퐁소 2019.12.26 11:37
지난 3년동안 본당 홈페이지 관심과 애정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그간 활기있고 따듯한 정이 넘치는 본당 홈페이지를
꾸미려고 노력했으나 미흡한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우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에 본당 홈페이지는
정이 어우러져 있고 여러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
좋은 사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2020년 새해부터는 새로운 홍보책임자가 본당 홈페이지를
꾸려나갈 것이오니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부디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늘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사직대건이유리안나 2019.12.22 19:42
손녀가 며칠동안 열이 안내려 모두가 고생을 하는중에 주말이라 부산에 내려와도 맘이 불안해 밤새 묵주를 손에들고 자는사이마다 기도하며 밤을보냈는데 세시간 간격으로 많이 오르던열이. 7~8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느님은 크게도 작게도 나의기도를 잘 들어주시는데 한가지는 아직도 때가 덜 됐는지 아직도 절대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이번 성탄때 혹시 선물 주시지는 않으시련지 더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예수님 제 기도 꼭 들어주세요~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12.20 10:21
부모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다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랴 .. (김소월)

겨울이되면 유난히 이 시 가 많이 생각납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12.16 08:47
채송화 그 낮은 꽃을 보려면
그 앞에서
고개 숙여야 한다
그 앞에서
무릎도 끓어야 한다
삶의 꽃도
무릎을 끓어야 보인다.

(박두순.꽃을 보려면)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12.12 10:44
"내 나이 가을에 서서"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듯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이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꼿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 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이해인 수녀님)
서소화데레사 2019.12.09 08:15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1.3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