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서소화데레사 2019.04.27 19:42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사도 4.19)
대건-박미카엘 2019.04.26 15:51
그리운 분들 중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떠오릅니다.
새삼 그분의 명상록을 들어봅니다.

[김수환 추기경 명상의 말씀]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인생길에 내 맘에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지 않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허지만 내 말도 다른 사람의 귀에 거슬릴 때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맘대로 풀리지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 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무언가 안 되는 일이 있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아파하지 마세요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그렇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04.25 15:47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와
여러분의 죄가
지워지게 하십시오

(사도 3.19)
윤라파엘 2019.04.24 08:41
비오는 수요일에 출석합니다. 조심해서 다니시어요.
서소화데레사 2019.04.23 08:08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이 치른 희생의 값으로
세상의 어떤 죄인도 '회개하고 돌아서면'
의인으로 인정되는
기막힌 은혜의 법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묵상일력)

알렐루야!!!
주님 향기 사랑하고
주님평화로.
행복하세요!!!
대건-박미카엘 2019.04.21 16:32
성삼일과 부활대축일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정성어린 노고가 합쳐서 된 일입니다.
성가대의 열창은 부활절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하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라파엘 2019.04.19 14:27
반갑습니다. 출석합니다. 이번주 성주간 많은 분이 수고를 하실것 같네요.
인사 드리며, 다녀갑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4.17 10:25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다
주인으로 오셨지만 제일 낮은 종의 신분으로 정성을 다하여 씻어주신다
내안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는것이 바로 세족례의 정신이다
내가 공동체를 위하여 희생할때, 내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때,
힘들거나 고통스러워도 그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저 묵묵히 기도할때 "내 안에서 하느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묵묵히 십자가를 질때"
바로 이것이 세족례의 정신인 것이다
비록 내가 주인이지만 주인이 아닌 종으로 받아들이고 희생하고 사랑할때....
이제 내가 주님의 발을 씻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 서로의 발을 닦아주자
나의 가족, 이웃, 공동체, 나아가 이 사회를 위하여
오로지 "사랑만으로"
서소화데레사 2019.04.15 09:29
(성주간)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요한12.7)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겯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겯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요한12.8)
서소화데레사 2019.04.14 16:30
나는 이 사람 에게서
사형을 받아
마땅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루카. 23.22)
대건-박미카엘 2019.04.13 16:39
변덕스러운 꽃샘추위도 물러간 듯한 포근한 토요일이었습니다.
많은 레지오 단원들이 와서 본당 청소를 하고 기기들을 손보았습니다.
신부님도 걸레질을 하시면서 함께 했습니다.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진 본당이 교우님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내내 좋은 날들 보내세요.
윤라파엘 2019.04.12 11:14
오랫만에 얼굴 내밉니다. 모든 분 잘 계시네요.
내일은 성당 청소있는 날,,
토요일에 꽉 붙잡혔습니다. ㅠㅠ
좋은 말씀들 듣고 갑니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9.04.10 14:20
오늘은 합동고해성사가 있는 날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 대축일을 즐겁게 맞이합시다.
서소화데레사 2019.04.08 17:45
나는.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안 8.12
사직대건이유리안나 2019.04.06 22:37
끝없이 달리다 잠시멈춰선 그곳에서 만난 여인은 내가퇴원하는일주일 내내 금식에수혈에 헛구역질로 실신하듯 누워있다가도 전화가오면일어나 전화기를 세워놓고 머리를매만지고 손으로 이야기하는 농아아줌마였습니다 간호원하고도소통이 어려워 아들이 와야했고 자주오는전화를 힘든몸으로 일어나 수화로 말했습니다
아무에게도 의지하지않고 혼자서 자신의삶을 헤쳐나간듯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무언가모를 힘을가지고있었습니다 우리의힘든것과는다른 단단함~묵주를 선물하고싶어 종교를 물어보니 내입을 대충 읽으며 손바닥에 농아교회라고 적었습니다 퇴원하는날 잠들어있길래 작은 손편지를 써서 머리맡에 두고왔는데 가퇴원수속을 하는동안 링거를밀고 배를움켜잡고 찾아와서는 손을꼭 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병원을 나서서 집에오는동안 많은생각으로 걸었습니다 조금만 달라도 저렇게 척박하고 강인하게 살아야하는것에 아픔을느꼈습니다 매일 생각나는 농아아줌마 불평하지말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힘든사순을보내시는 예수님께 드릴기도와감사의기도가 좀더 늘어남을 느끼면서 부활을기다려봅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4.06 21:36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루카 12.40)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4.04 15:49
여인아 ,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
주님 , 아무도 없습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으리라.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요한8,10-11)
사직대건이유리안나 2019.04.02 12:04
사순시기에받은 작은 힘듬은 하느님의 축복의통로라생각합니다 아무렇지않게생활하는 일상이 큰은총임을 다시한번 감사하면서 모든아픈이를위해 작지만 기도에보태봅니다
윤라파엘 2019.03.28 21:04
오래전 부터 별러왔던 계획하나 ,,
오늘 롯데아파트 높은데 올라가서 벚꽃 핀 우리성당 전경을 담아보려 시도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했답니다.
외부인 이라고 어느 누구 에게도 협조를 얻을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려 성당에 와서 주변을 살펴 화사한 성당 풍경을 담았네요.
앞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우리성당의 추억의 모습이 되겠지요.
작년가을 모습은 2018사진방에,,
오늘담은 모습은 2019사진방에 올려 두었으니 관심있는 분은 보세요.

 

DSC_0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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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화데레사 2019.03.24 15:56
하느님 축복의 문은
겸손과 사랑과 온유와
인내와 용서의 열쇠로만 열리는
신비의 문입니다.
탐욕과 욕망의 열쇠로는
열리지 않습니다.

사순 시기는
세상의 삶에서 탈출하여
그분께로 나아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우리 모두의 광야입니다.

(장재봉신부. 묵상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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