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자리에 앉아 내다보는 창밖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끔은 하늘을 보며 주님을 불러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온전히 주님만 생각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 버려야하는데 아직도 주먹을 쥐고 싶어합니다. 오늘은 주먹을 펴고 지녀는 하루이길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 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셍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내 인셍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놓아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어제 아침 출근과 동시에 갑자기 맞딱뜨린 비보로 온 종일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안토니오의 '절망이다'는 메마른 음성에 위로는 커녕 괴성만 질러 댔네요. 그 아이가 안토니오 부부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에 안타까움이 배가됩니다. 김병국바오로가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드립니다.
본당의날 행사를 성대히 마치고 아무사고 없이 돌아오심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신부님및 사목의원님.봉사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어제 하루는 정말로 기쁜날 이였습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사직대건성당의 단결을 보았습니다. 이 기운을 앞으로 본당 발전을 위하여!!!!!!!!!!!!
지혜(하느님)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나서 그(하느님)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 그(하느님)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혜(하느님)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지혜 6,12 ~13) 오늘도 하느님과 함께 하는 하루 되세요^^
주님과 함께 입니다.. 늘 좋은것만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