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사직대건조베로니카 2018.01.21 20:05
1월20일 토요일 ME신년하례식이 있었습니다.
8부부님과 신부님,본당회장님 총18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지는시간을 가졌는데 신부님과회장님이 부부가되어 서로를 소개할때는 천생연분(?)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ㅎㅎ
2부행사까지하며 즐거운시간이 된것에
함께해주신 부부님께 감사드리고
신부님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시작이 너무좋아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대건-박미카엘 2018.01.28 17:11
1월 28일 주보에 나온 시가 아름답습니다.
쓰레기 장의 작은 화분에 정성스럽게 물을 주는 거구의 경비원,
꽃이 생명의 숨소리를 냅니다.
햇빛이 비칩니다.
경비원의 정성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사랑의 마음입니다.

아직 많이 춥네요.
우짜든지 몸 보온 잘 하세요.
면역력이 안 떨어지도록....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1.20 11:23
1925년 비오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 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 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알퐁소 2019.12.02 10:45
12월입니다.
금년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사랑해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마지막달 12월에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주님의 사랑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11.06 13:03
11월은 위령 성월입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다 특정한 달에 특정한 신심을 북돋기 위해 교회가
정한 한 달 동안의 특별 신심 기간을 성월이라고
하는데 이 중 위령 성월은 세상을 떠난 부모나 친지의
영혼 특히 연옥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하며
자신의 죽음도 묵상해 보는 달입니다 ^^
알퐁소 2018.11.17 10:32
11월 중순지나 날씨가 차졌습니다.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좋은 주말 보내시기를 !~~~
알퐁소 2019.11.07 10:30
11월 위령성월에
어느 교우님의 가을에 詩가 좋아서 옮겨봅니다.

"나뭇잎들은 순환질서를 안다
이른봄 신록의 꿈도~
오뉴월 성장의 도도함도~
다 접어 버리고ㅡ
이제는 한해를 갈무리 하기위해
애타게 갈구했던 노력도~
넘치게 누렸던 호사도~
시공(時空)의 제한앞에 훌훌히 떨쳐버리고ㅡ
석양의 노을에 넋잃은 노인처럼
이골짝 저골짝 빠짐없이
색깔의 전령에게
모든것 내어 맡긴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11.03 22:10
11월 2일 금요일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이었습니다.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입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이날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직대건프란체스코 2019.11.05 23:41
10월의 마지막날에 열린 떼제성가와 함께하는 미사는 제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미사형식과 조금 다른 색다른 묘미도 있었고 함께 부르는 성가가 참 좋았습니다.
참회의 기도속에 흐느끼는 울음소리는 고해성사를 제대로 하지않는 저의 마음을 파고들었고
가슴 속에 무슨 회한이 그리 많이 남아서 하느님앞에 저리 흐느끼는지 아직도 짠한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나에게도 저렇게 뼈저린 반성을 하는 날이 돌아올런지 ....
알퐁소 2019.10.09 10:54
10월,
아침기운이 좀 차 졌지만 좋은 계절입니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있어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 가득한 계절 보내시기를 !♡♡♡ ~~~
전마리아에스델 2017.08.04 08:27
...하나를 이루면 둘을 이루고 싶고, 하나를 얻게되면 둘을 얻게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고 욕심인 것같다.
그리고 좋은 것을 이미 얻었는데도, 더 좋은 것에 마음이 가고 욕심이 나는 법...어리석다...
사람아! 무엇을 내려 놓았는가?
비우고 내려놓는 것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아는가?...

'서로의 밥이 되라'는 행복의 법칙을 성체성사의 정신으로 깨닫게 하신 주님! 오늘도 저의 삶에서 저를 먼저 내어줌으로써 행복한 사랑이게 하소서. 아-멘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1.09 00:04
- 재정부를 떠나며 -
4년 동안 부족한 저의 손을 빌려서 교회를 위해 봉사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주 교중미사에 나와서 봉헌주머니 돌리고
미사 후에는 헌금계수를 하느라 항상 늦게 성당문을 나옵니다.

음식나누기를 하는 날이면 늦게까지 재정부를 기다려 주신 구역부.성모회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일을 미루고 매주 교중미사에 나와야하는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교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은총도 많이 받았고,기쁨과 설렘도 많았습니다.

재정부 챙겨주신 주임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회초리 많이 준비하셔도 됩니다.^^

두 신부님 영육간 건강을 위해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2.22 23:23
- 우리에게 성모님이 필요한 이유 3가지 -

1.인간의 약함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합니다.
십자가의 성요한은
이것저것 혼동하는 수가 있고, 자만과 허영심에 빠지기 쉽고, 악마가 속이려 하고,망덕으로 하느님과 합일하는 것을 막고, 대게가 하느님을 얕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하느님이 아니라 자기 뜻을 따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2.악마의 교활함 때문입니다.

악마는 쉼없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닌다고 했습니다.(1베드로5,8)

처음에는 좋은 것처럼 가장해서 오지만 결국 내 교만을 자극해서 나를 추락시킵니다.솔로몬도 우상숭배를 바쳤습니다.

3.공기가 탁하면 건강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물질만능에 빠져 열심한 사람도 싫어하고 냉담자도 싫어 합니다.그래서 하느님께 받은 은총을 쉽게 잃어 버립니다.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무장 하십시오.!" (에페 6,12)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2.27 13:43
- 신이 주신 선물 -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팍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은 웃음 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행복이라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쫓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카네기 행복론 중에서 )
ksyi 2019.12.31 02:12
+찬미 예수님
꼬리내리는 2019 멋진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0에도 자비의 은총안에서 교우님 모두모두 영과 육의 평강을 응원합니다.
전마리아에스델 2017.12.05 09:22
+마라나타! 성서주간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부산교구 많은 본당신자들의 발걸음은 희망적이었고 주교님의 미사집전으로 남천성당의 성전은 뜨거웠었습니다. 40주간을 이끌어 가시는 크리산다 수녀님의 홍보가 있었지만 저희 본당 신자는 4명 뿐이었고, 신부님과 수녀님을 대등하여 입장하시는 타 본당의 신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부러웠습니다.

"마음을 열어 하느님 말씀을 들을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하느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에 와 닿지 못하게 한다면, 그 말씀이 자신을 반성하도록 이끌지 못한다면, 그 말씀이 자신에게 권고가 되지 않는다면, 그 말씀이 자신을 흔들어 놓지 않는다면, 그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그는 분명히 거짓 예언자, 사기군, 협잡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복음의 기쁨]151항) 강의 중 핵심주제로 다루었으며, 성경은 "지금" "여기서" 그리고 "우리자신"에게 말한다. 현재삶의 여정 중에 일어나는 기쁨도, 고통도 우연이아닐 것이라는 것을 전하면서 주님 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묵시22,20-21)
사직대건현아녜스 2017.09.19 08:26
+ 찬미 예수님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자리에 앉아 내다보는 창밖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끔은 하늘을 보며 주님을 불러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온전히 주님만 생각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 버려야하는데 아직도 주먹을 쥐고 싶어합니다.
오늘은 주먹을 펴고 지녀는 하루이길 ----
사직대건현아녜스 2017.10.10 12:34
+ 찬미 예수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새벽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니 낮에는 또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모두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마리아에스델 2017.11.26 08:53
+ 마라나타!
어느덧 전례력의 마지막 주일 입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 당신의 진리와 정의 앞에 꿇는 믿음의 무릎이게 하소서. 당신의 이끄심으로 제가 여기까지 왔나이다. 저의 길이되어주신 구원자이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립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예수님!(묵시22,20) 이제 당신께서 도착(대림)하실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겠습니다.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묵시22,21)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2.12 10:50
*잠시 웃고 갑시다*

-신부와 핸드폰-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러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신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 소리는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 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핸드폰을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 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 거든요.
미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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