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알퐁소 2020.09.29 12:17
하늘은 청명하고
피부에 와 닿는 바람결이 기분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데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만남들이 그립고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그러나 내일 모래 한가위 추석 공연히 설레이고
풍성한 마음입니다.
주어지는 황금연휴 즐겁고 건강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늘 같이하는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알퐁소 2020.12.17 12:28
다시 비대면 미사!~~
안탑깝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네요 창궐이후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이 차거운 겨울에 칩거하고만 있으라 하네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광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새해들어 날씨 따듯해지고 백신접종 시작되면
새로운 국면이 되겠지요 그 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 건강하시고 성탄과 더불어
주님의 축복이 늘 같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6.07 09:26
찬미예수님 !
코로나19로 인하여 미사를 드리지 못하였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성당 신앙생활은 그나마 완화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성당나가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희 사직대건성당이 그동안 많은 환경변화로 인하여 모습도
많이 달라졌고 시설도 보완되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름철 신자들의 만남의장소가 없어 아쉽습니다
도란도란은 분산 미사 때문에 사용이 불가하고 마당에는
그늘진 곳이 하나도 없어 너무나 불편합니다
여름이 지나면 헤체되는 그늘 장치라도 하나 마련해 주시면 너무나 고맙겠습니다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7.07 09:30
찬미예수님 !
이제 늦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주내리는 비로 인하여 집안곳곳이 눅눅한 습기로
가득찹니다 . 세상살이는 코로나로 위축되어 가는때
교우형제자매님 힘을 내시고 이제 본당도 점점 활기를 찾아
미사참여 신자님들도 점차 늘어나는이떄 조금만 힘을 더 내어
우리 대건성당 신자님 파이팅을 외칩시다..........
알퐁소 2021.07.08 10:31
맞아요
어제그제 부산에 천둥번개 폭우
많이 놀라셨지요
그러나 오늘은 못 처럼 햇살이 났습니다.
지루한 코로나 일상 언젠가는 끝나리라
믿습니다. 당분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평화가 같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7.09 17:28
찬미예수님 !
진리도 아닌 과거의 관습을 부둥켜안고 절대로
변치 않고 수호하리라는 , 그러면서 나와 다른
이는 가짜이며 적이라고 배척하는 근본주의가
떠오른다. 세상의 흐름이나 타자의 대한 이해
없이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그 맹목적인 열성은
교회 체제 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교회가 스스로 설정한 "시대의 징표"
를 외면하고 교회를 암흑의 동굴로 몰아가는
것과 같다.^^ 가톨릭신문에서 ㆍ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7.13 09:48
찬미예수님 !
벌써 15년이 됐네요..
나의 예비자시절입니다 우리집사람 손에 이끌여 성당문을 밟았습니다.
신앙에 아무것도 몰랐던 문외한에게 교리선생님이신 홍 율리아
자매님꼐서 하나하나 눈을뜨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
그때 "평화의기도" 라고 코팅까지 하셔서 주신 기도문이 지금까지
큰방 * * * 벽에 붙어 있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평화의 기도
오 주님 !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
(아직도 읽기만하고 있습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7.25 06:34
찬미예수님 !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용서해야 하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인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자신의 평화와
행복을 위한 것이다
용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어긋난 관계를
회복할 때 평화는 다시 나에게 찾아든다
평화는 부활하신 예수성심의 선물이자
그리스도인인 내가 살아가는 길이다 ᆢ
가톨릭신문에서^^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8.24 15:52
종교를 비웃지 말라 !
종교행사에 비과학적인 터무니없는 것들이 끼어드는 관례가 없지는 않지만
인간의 삶의 하루하루는 기도가 있어야 제대로 굴러간다. 사람은 마치 종교
없이 살 수 있는 동물인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간의 삶을 곰곰이
들여다보면 종교적 행위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호모사피엔스라는
사실을 감지하게 된다.
천주교도 아니고 불교.유교.개신교도 아닌 사람이 위급한 처지에서 의지 할 수
있는 상대는 "하느님" 밖에 없다. 하느님이 도와주실 거라는 믿음이 없이 는
사람이 마음 놓고 살 수 가 없다.종교의 궁극적 가르침은 "네 이웃을 사랑 하기를
내 몸과 같이 하라" 는 한마디이다.사람을 "종교적 동물" 이라 부르는 까닭은
사람의 마음속에 그런 욕망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무신론자를 가장
똑똑한 사람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절대자의 존재를
부인한다는 것은 가장 이치에 벗어난 일이고 그 자체가 인간의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종교를 비웃는다.
종교를 비웃다보면 맨 끝에 가서는 자기 자신을 비웃을 수 밖에 없다...퍼온글
사직대건현아녜스 2021.08.26 13:55
잠시 잠깐 잊고 살았던,  아주 모처럼 들어와 본 홈피입니다.
언제나 묵묵히 사직대건성당 홈피를 지키고 계신 알퐁소 형제님과 안다니엘 단장님 
좋은 글 이제사 접해 봅니다.
누군가 희생으로 모든 조직은 유지 되고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자주 들러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8.29 06:51
신부님의 꼰대 유머 !
나는 나의 영성이 성인의 영성이라고 생각한다.
강론 때도 항상 성인들의 영성을 강조한다.
그런데 왜 내 미사에는 젊은것들은 하나도
안 오는 것일까 ? 왜 귀가 어더운 노인들만 오는 것일까 ?
그래도 지난번에 할매 한 분이 내 강론시간에
눈물을 흘려서 나도 울컥했다. 그래서 미사 후
물어봤다. 자매님 제 강론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셔서 눈물을 흘리셨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강론은 잘 모르겠고
내 목소리가 얼마 전 죽은 반려견 소리와 비슷해서
울었단다. 헐 ! 내 강론이 개소리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8.31 21:02
"어우렁 더우렁"  만해  한용운

와서는 가고 입고는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윤회의 소풍 길에
우린 어이타 인연 되었을꼬.
봄날의 영화 꿈 인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그 뻔한 길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 아니 왔다면 후회 했겠지 !
노다지 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 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리 어이
인연 맺어 졌으랴,
한 세상 세 살다 갈 소풍길 원 없이 울고 웃다가
말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낮단 말
빈 말 안되게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살다 가보자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9.06 11:22
"비오는날의 기도" 양광모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 에도 주저없이 내려
그땅에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언제나 생명을 피워내는
봄비 처럼 살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 주는
단비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9.13 10:36
노년유정/ 다산 정약용

밉게 보면 잡초 인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댄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 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해서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어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니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돌아버릴 테니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니라.........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9.23 06:10
찬미예수님 !
사직대건 교우 형제 자매님 즐거운
추석명절은 잘 보냈셨는지요 ?
오늘이 추분 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진다는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 지므로 비로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 합니다
형제 자매님 환절기에 코로나및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ᆢ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9.23 06:21
" 등고 " -두보-
바람소리 높으니 원숭이 소리 슬프고
강가 모래 맑고 하얗데 새는 날아 돌아온다
낙옆은 끝없이 쓸쓸히 떨어지고
끝없는 장강의 물결은 도도하게 흐른다
늘 먼 타향에서 가을을 슬퍼하는 객이 되어
평생 병과 함께한 이몸 홀로 누대에 오른다
곤궁한 괴로움에 귀밑머리 하얗고
힘에 겨워 멈추고는 술잔을 찾아든다 ㆍ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09.28 11:05
유모어 !
IQ 차이
IQ 3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끼토산
IQ 6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집토끼
IQ 8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죽은토끼
IQ10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바다토끼
IQ15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판토끼
IQ200 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 알카리토끼

당신의 IQ는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10.08 15:49
찬미예수님 !
10월은 전교의 달입니다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전교주일 2차헌금
외에는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복음화는 하느님 나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모든 피조물이 대상입니다 우리는말과 행동 봉사
전례를 통해 하느님 나라는 진실하며 사랑과 정의
평화 용서 기쁨 영원한 삶이 진실로 가능하다는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
우리의 존재 자체가 그리스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하느님의
실패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10월이 아닌 다른 모든 달도 전교의 달입니다
신자로서 전교에 열심히 할것을 기도합니다 ᆢ
가톨릭신문 에서 ᆢ
윤라파엘 2021.10.27 09:43
반갑습니다. 모처럼 인사 드립니다.
꾸리아 게시판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합동주회 기록영상 한편 올려두고 갑니다.
그리고,
본당신부님 소개 페이지에 차수는 역순으로 배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파엘의 생각이니 운영자님 참고해 보십시오. 
각 게시판에 제가 올린 게시물중 링크가 끊어진곳 모두 복구해 두었습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21.10.28 21:15
아재 개그
고해소에 한처녀가 들어왔습니다 신부님.죄를 지었습니다 "어떤 죄인가요? 제 미모 때문에 많은 사제들의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헐!'그런데 고해신부가
듣다보니 그리 미모가 없는 자매임을 알게됐습니다
우선 자매님 때문에 힘들어하는 신부는 한 사람도
없음을 아시기 바라고요 또 착각은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자 자매가
"착각이라니요 ! 어떤 신부님이 저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고 하셨단 말이에요 ! 라고소리를 질렀다
"어떤 신부이신지 ?"모모 신부님이요~"
"아~그 신부님은 늘 모든 자매님들에게 똑같은 말을
합니다."그릴 리가 없어요." 신부님도 저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서 샘내는 것이지요 ?
고해신부가 대답이 없자 자매가 성질이 나 고해소
문을 열었는데 고해신부는 이미 도망간 다음이었다고 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