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대건-박미카엘 2018.08.22 08:45
마므레의 참나무를 주보에서 봅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뀐 뒤, 마므레의 참나무 아래에 있을 때 세 천사들이 왔다는 창세기의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주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주보에서 강은교 시인이 그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에 글을 올리던 김아그네스 시인과는 다른 스타일의 글입니다.
강은교 시인의 글은 짧지만 깊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햇빛은 구석에서 더 찬란하다.....” 8월12일 주보에서,
“누가 지구의, 신의 꽃잎이 아니랴.” 8월19일 주보에서,
주님의 사랑은 어느 곳에도 미치며, 소외된 곳에서 더 밝게 비친다는 의미로 묵상합니다.
촌철살인의 힘을 가진 시인의 글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6.10 19:58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위한 본당에서의 교육을 잘 들었습니다.
[교본의 정신과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라는 제목으로 전상해 토마스님이 하신 교육입니다.
입단 전에 교본을 이미 읽었고, 주회합 때마다 교본을 읽지만 전체적인 핵심을 간과할 때가 때때로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교본의 중심에서 벗어나서 헤매기도 합니다.
오늘의 교육은 그 핵심적인 내용들을 되짚어보면서 레지오에 대한 신심을 쇄신하는 계기를 주었습니다.

<단원의 내적목표는 단원의 성화이며, 성화를 통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레지오 마리애의 기본을 다시 한 번 새겨들었습니다.

교육에서 좋은 말씀의 인용도 많았습니다. 그 중의 한부분입니다.
<교회에 무엇을 청하는가? 신앙입니다.
신앙은 무엇을 주는가? 영원한 생명입니다.>

단원님들, 교육에서 은혜 많이 받으셨기 바라며,
강사님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23.03.05 17:32
뜸뿍 뜸뿍 뜸뿍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사직대건베드로 2017.07.24 12:47
또 다시 돌아온 월요일입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더위로 쉽게 지치는 하루인데

모든 좋은 일들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으니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마리아에스델 2017.08.18 08:45
때로 교육받은 방식이 아닌, 마음의 관심이 흐르는 방향으로 우리들의 삶이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나'라는 위대함은 영혼의 감수성에서 오는 것임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하소서~

"애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 진다하더라도 참고 견뎌라. 그 분을 믿어라 그 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집회2,1.2.4.6)
사직대건김요아킴 2017.09.04 23:25
드디어홈피에오게되어감사해요,사직대건김요아킴
이요세피나 2019.05.04 17:02
둘러만보고가려다가
출석인사합니다
사직대건-구요아킴 2017.07.09 18:10
더운날씨 사직대건성당 교우분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영대미카엘 2018.08.07 11:13
대문 사진이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 속 웃는 모습이 마치 꿈속에서 본 천사들 같습니다. 오늘 여기에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7.12.01 12:40
대림 제1주일
구세주께서 오실 것에 대비하여
깨어 기다리고 있는지를 묵상합니다 ......
사직대건안다니엘 2017.12.19 09:28
대림 3주간 화요일
오실 분이 지체 없이 오시리라
그분은 우리 구세주
이제는 우리 땅에 두려움이 없으리라.....
사직대건이유리안나 2019.07.19 16:17
대구에는 어제 오늘 비가 내리지않는데 부산은 밤새 비가 많이도 내리고 지금도 많이 내린다하니 부산의 비가 그립습니다
연이은 장례미사에 어려움이 많겠네요 그래도 너무 힘든시간은 피해주시겠지요
모두가 피해는 없기를 바라면서 낼은 부산에서 좀 슬퍼지만 비를 볼수 있겠네요
서소화데레사 2020.01.06 08:26
당신을 불러 봅니다
네가.부를 때마다
어디서나 듣게 되는
당신의 응답
언제나
당신은 제 안에 계시고
외로울 때 어려울 때
부르기만 하면
눈물 어린 계시로 당신은
내 안에서 살아납니다....


(박목월)
사직대건안다니엘 2022.09.11 16:59
달빛기도/ 이해인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
대건-박미카엘 2017.11.21 00:00
다큐 '마가렛과 마리안느'를 보았습니다.
소록도에서 무려 43년간 나병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본 두 분 수녀님의 이야기입니다.
주님 사랑의 실체를 보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불빛이 방안을 밝게 비추듯이, 사랑이 세상을 밝게 하는 느낌이 옵니다.
장세율플젠시오 2017.11.27 03:50
다시 한주의 시작이자 11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김상배 이시돌형제의 장례미사가 오전 10시에 있네요.
남은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그의 영혼이 천국낙원으로 갈수있게
기도 드립니다.
장세율플젠시오 2017.08.06 09:03
다시 한주가 무사히 가고 주일이 왔습니다.
오늘 하루는 활짝 웃는 일이 한번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퐁소 2020.12.17 12:28
다시 비대면 미사!~~
안탑깝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네요 창궐이후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이 차거운 겨울에 칩거하고만 있으라 하네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광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새해들어 날씨 따듯해지고 백신접종 시작되면
새로운 국면이 되겠지요 그 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 건강하시고 성탄과 더불어
주님의 축복이 늘 같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06.20 12:25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마태 6.14
빅토리노신부 2018.04.22 18:47
다녀갑니다 온라인에서도 기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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