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사직대건프란체스코 2018.12.21 14:29
사람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잊을 수 있어도
자신을 사항해 준 사람은 잊지 못하는 법이다
사직대건현아녜스 2018.12.24 13:04
오늘은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새하얀 눈.
감동의 영상 감상하시죠?
알퐁소 2018.12.25 15:26
성탄 축하 축하 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해가 다가고 있어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가슴벅찬 희망의 새해 맞으시기를 !~~~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12.28 10:58
오늘 우리 부산교구에는 7분의 새 사제가 탄생합니다.
신부님들께서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내셨을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새로 태어나시는 7분의 사제들에게 성령이 함께 하시어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직대건-구요아킴 2018.12.30 11:33
주님 !!! 올해 우리 사직대건성당 주임 신부님과 부주임신부님과 박찬수사목회장님과 전 교우분들께 .많은 은총 내려 주셨음에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은 은촘 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직대건조베로니카 2018.12.31 22:20
2018년이 저물었습니다.
올한해도 잘마무리할수있음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좋은일이 가득하시길기도드립니다.
특히 홍보분과알퐁소부장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별로도움은 못돼드렸지만 함께해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대건ㅡ大보나 2019.01.01 02:03
♡ 하이 대건! ♡
컴컴한 성당언덕길을 헉!헉! 거리고 올라 오다 보면  불켜진 파란 대건성당
이름표를 보면 너~무나 반가워 나도 모르게 "하이! 대건~~♡"이라고  
인사를 늘~ 하게 되더라구고요 ...
2018년 대건식구들은... 저에게 
하느님  앞으로 같이 가자고 웃으며 반겨주고 
길잃고 헤매고 있으면
하느님께 가는길 손잡아 바른길 잡이가 되어주는  이들이였고... 
대건의 성전은...
언제나 포근하게 두팔벌려 제가 밤 낮 언제든 일하다가 답답할때
속속상하거나 화가날때 다른곳이 아니라 예수님이 계신 곳! 
이곳으로 올수 있게  편안함을  주는 곳   
가끔 넘 속상해서 성전문앞에서  들어가지도 않고 투덜투덜  
예수님 밉고 나만 미워하고 흥! 치! 뽕! 하고  삐끼기도 했지만 ... 
또언제 그랬듯 헤헤 그리며  편하게  와서 기도하고
성전에와 앉아 있는건만으로 마음 넘편안하고 
예수님을 찾아 오게 만들어준 대건성전(제대일 다하시고
나가실때 기도 하기좋은  불로꺼주시는 세심한 배려심...
늦게까지 청소하시면서  정리 다하셨는도  잠깐 기도한다면 언제나  OK  OK 등등..)
다른 큰 성전보다는  화려하지도 그렇게 크지도 않지만...
그 어느 성당보다 포근하고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우리대건성당. 사랑합니다. ♡
그리고...
비록 교리와 신앙은 허당이지만...
저희 가정이 성 가정으로 한발... 내딛을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다가온 2019년은 제가 대건을 위하여...대건식구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기도 할수있고 봉사할수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은총 가득한 한해되세요~~^^♡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이 맘에 와 닿아 적어봅니다...

어떤이들은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혼자 가도하는 것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크게 잘못된 신앙입니다..
단순히 죄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거룩한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죄인들과 섞일 줄 알아야 거룩한 것입니다.
자신도 죄인들과 다를바가 없음을 아는 게 거룩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는님께서 거룩하지 않은 육체안으로 들어오신 강생의 신비는 거룩하지 않은 것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사랑임을 알려 줍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오늘 독서에서는 "그리스도의 적"이라고 부릅니다.
혼자 기도하고 혼자 더 거룩하다고 여겨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그들 가운데 섞이려 하지 않는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체는 곧 사랑이며,
죄인인 우리 가운데 들어와 우리를 회개시키고 거룩하게 합니다.
이처럼 거룩한 사람도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들어가 자신을 녹여 그들을 거룩하게 합니다.

좋은 한주간 되세요!!!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1.08 15:31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루카3.16-20)
이요세피나 2019.01.08 20:03
ㅡ 레지오 마리애 월간지 1월호ㅡ

기도할 때
홧김에 기도한다.
몰랐던 나의 모습이 드러나기에
술김에 기도한다.
눌러왔던 나의 모습이 드러나기에
아차! 싶으면 기도한다
상황에 매몰된 나의 모습이 드러나기에
주님.
아둔하고 어리석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어떤분이신지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시며
주님 마음에 들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ㅡ서울 상도동성당 사도들의 모후pr ㅡ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1.09 00:04
- 재정부를 떠나며 -
4년 동안 부족한 저의 손을 빌려서 교회를 위해 봉사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주 교중미사에 나와서 봉헌주머니 돌리고
미사 후에는 헌금계수를 하느라 항상 늦게 성당문을 나옵니다.

음식나누기를 하는 날이면 늦게까지 재정부를 기다려 주신 구역부.성모회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일을 미루고 매주 교중미사에 나와야하는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교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은총도 많이 받았고,기쁨과 설렘도 많았습니다.

재정부 챙겨주신 주임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회초리 많이 준비하셔도 됩니다.^^

두 신부님 영육간 건강을 위해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사직대건정리디아 2019.01.11 20:58
반갑습니다.리디아 입니다.
찬미예수님!

오늘 복음은 권위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쫓아내시는 사건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보자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고 꾸짖으십니다. 이것이 참다운 권위입니다.
권위를 가지려면 다른 권력에 눌려서는 안됩니다..
명예도 권력이고 돈도 권력입니다..
참으로 권위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면 오늘 독서 말씀 처럼 주님께서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음'을 믿고 '만물을 자신의 발아래 두어' 세상의 힘에 휩쓸리지 않아야 합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

늘 세상의 것(권력, 명예 등등)에만 관심 갖고 살아가는데
복음에서 예수님의 권위를 보여주신것 처럼 오늘 하루 만이라도 벗어나서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1.15 12:37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고 또 믿게 되었네. (요한4.16)
서소화데레사 2019.01.21 17:42
5~6년만에 다시 들어와 보니 전 보다
홈 관리 참 잘되는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1.22 09:5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 먼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 4.18-19)
오늘 주님께서는 손이 오그란든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그러나 바르사이들은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좋은일을 하는 것이 합당한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하고 말씀하시고, 그사람이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 졌습니다.

"율법은 모든인간이 하늘나라에서와 같이 평화롭게 살도록 하시려고 주님께서 주신 규칙입니다.. 간이 살려면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율법의 진정한 정신입니다..'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7,12) 매일미사 중에서

한가지 더 묵상해고 싶은 것은 "오그란든 손"입니다.
손은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 행동이나옵니다.
착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펴진 손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나쁜 일해서 차라리 오그란든 손이 나을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오그라든 손을 가지면 나쁜일 적게 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펴진 손으로 주님의 은총을 놓지지 않게 해주시길을 주님께 청해봅니다..
대건-박미카엘 2019.01.23 14:04
‘Rivers of Babylon’은 41년 전에 Boney M이 부른 세계적인 히트곡입니다.
시편 147장을 재구성한 노래입니다.
노래의 내용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BC587년에 유다왕국이 멸망하고 유대인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다.
예언자들을 통해서 여러 경고가 있었는데도,
그 경고를 무시하고 이방신을 섬긴 결과로
이스라엘족은 이미 성경에 뚜렷이 기록되었듯이
바빌론의 노예가 되어 70년간의 유배생활을 해야 했다.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인들이 바빌론의 강가에서 그들의 과거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복잡다단(複雜多端)한 세상사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는
내가 혹시 이방신을 섬겨서 그런지는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물질적인 이방신이 아니라, 상징적인 이방신이라도 말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시온을 잊고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봅니다.
팝송이지만 애잔한 호소성의 선율이 깊이 맘에 꽂힙니다..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1.25 13:45
세계 성령대회(지도자 워크샵)에 참석한 세계적인 치유자 Robert Canton Ministries께서 참석자에게 나누어 주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적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 치유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사랑하시어 저를 구원하시고 해방시키고자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저를 지키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당신의 권능과 은총에 의탁하나이다.

자애로우신 아버지,
당신 치유의 손으로 지금 저를 만져주소서.
당신은 제 마음과 몸, 영혼과 정신의 쾌유를 원하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보내로운 성혈로 저를 감싸 주소서.

제 안에 있어서는 안되는 것을 모두 없애 주소서.해롭고 비정상적인 세포는 뿌리채 뽑아내 주시고 건강한 세포가 많아지게 하소서.
당신 사랑의 불길이 저의 온 몸을 관통하여 치유하게 하시고, 제 몸의 아픈 부위가 당신이 창조하신 그 기능대로 작동하도록 새롭게 만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고귀한 성령의 힘으로 모든 염증을 없애시고, 감염된 부위를 깨끗이 씻어 주소서.
제 의식과 감정, 그리고 제 마음의 가장 깊은 곳까지 만져주소서.
제 존재 전체를 당신의 현존, 사랑, 기쁨,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고,
삶의 매 순간 제가 당신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소서.

아버지, 당신의 성령으로 저를 가득 채우시어 제가 당신의 일을 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 삶이
당신의 거룩한 이름에 영광과 기쁨이 되게 하소서.

이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이 기도를 매일 바치고 주님께서 당신을 어루만지시어 치유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건-박미카엘 2019.01.29 14:24
미사에서의 봉헌기도에 병자들을 위한 기도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참 좋은 기도입니다.
제가 사고로 입원하고 있었을 때 느꼈습니다.

몸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몸에서 한 지체라도 고장이 나면 몸 전체가 지장을 받습니다.
몸이 아프면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놀랍니다..

부상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리면서 병원에서 바라본 바깥은
전혀 별개의 세상이었습니다.
나와는 무관하게 돌아가는 바깥세상의 냉정함에 놀랐습니다..
깊은 소외감을 느끼면서 두려웠습니다.

바깥세상에서 몸 성한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그들은 병원에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과연 얼마나 생각할까요.
문득 성당 미사에서의 병자들을 위한 봉헌기도가 떠올랐습니다.
누군가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이 소외감을 덜어주었습니다.

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봉헌 기도는 빛이 나고,
그 기도는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으로 여겨지며,
빛의 힘으로 전파됩니다.

병원에서 성가 ‘주여 임하소서’와 ‘주님 우리 사랑하셨네’를 들으면서,
봉헌기도의 진심을 묵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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