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알퐁소 2017.11.16 11:17
날씨추워요
생활리듬 유지하시고
포근한 하루 보내시기를 !~~~
대건-박미카엘 2017.12.09 21:33
크리스마스 트리 작업을 하시는 형제님들,
추운 날에 수고가 많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일손이 참 많이 갑니다.
성탄절에 크리스마스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을 볼 때,
형제님들의 노고를 고맙게 여길 것입니다.
대건-박미카엘 2017.12.10 16:17
미사경본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오늘 신호철 신부님이 강론을 잘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인 전례와 바뀐 전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컸습니다.
가톨릭교에 있는 많은 전례에 대해서 의아심이 갔었습니다.
그런데 전례와 성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신부님의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마리아에스델 2017.12.18 08:48
"그 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 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 분을 알아 보지 못하였다."(요한1,10)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고, 무엇을 하든 완행열차에서 바라보는 차창 밖 풍경만큼 무심하여, 당신의 자녀들의 생각이 치열하지 않고, 당신께 받은 은총의 충만함 안에서 자유로운 나날이 되게하여주소서! 아-멘
알퐁소 2017.12.23 11:35
아기 예수님 오십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에게 평화 !
“성탄 축하 축하 드립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1.28 17:11
1월 28일 주보에 나온 시가 아름답습니다.
쓰레기 장의 작은 화분에 정성스럽게 물을 주는 거구의 경비원,
꽃이 생명의 숨소리를 냅니다.
햇빛이 비칩니다.
경비원의 정성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사랑의 마음입니다.

아직 많이 춥네요.
우짜든지 몸 보온 잘 하세요.
면역력이 안 떨어지도록....
알퐁소 2018.02.06 10:14
오늘 아침 찬바람, 코끝이 따거워요
한겨울 혹서와 같이!~~
그러나 저기 저쪽에 봄이 오고 있네요
힘내시고 오늘도 주님 안에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 !~~
대건-박미카엘 2018.02.07 08:48
'겨울이 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어느 시 구절입니다.
봄을 부르는 막바지 추위라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이 있기에 봄은 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사직대건조베로니카 2018.02.19 08:49
사순1주일입니다
올해는 주님께서 좀더 신앙적으로 단련시키시려나봅니다. 사소한일에 마음쓰지말자
인간적인생각으로 고민하기보다 하느님의뜻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자신을돌아보고 기도하자
오늘 아침미사묵상중에 떠오른 답입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세요~^^
사직대건-구요아킴 2018.02.19 22:00
얼마 남지 않은 겨울 ~~~
우리 교우님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3.17 12:25
성화 '파티마'를 모 성당에서 보았습니다
유명한 파티마의 성모 발현을 영화로 보니 남다른 감명이 깊었습니다.
어째서 성모님이 학교도 다닌 적이 없는 세 어린이에게 발현을 했을까요?
어린이의 마음이 순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어린이처럼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성모님은 전쟁은 인간의 교만으로 일어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모님은 회개하고 묵주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보았습니다.

본당 교우님들도 성화를 보실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윤라파엘 2018.03.19 22:41
출석합니다. 출석부는 그냥 인사하는 공간이라 오시는 분들은 들러 한마디 남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치에스 편집영상 꾸리아 게시판에 올려 놓습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7.20 07:57
지난여름엔 안 더웠나요?
해마다 여름엔 더웠습니다.
다만 잊고 있었지요.
하긴 한국이 아열대 기후가 되었다고 해서,
더 더워진 감도 있습니다.
어쨌든 여름은 매해 어김없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덥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새로운 더위 기록갱신이 나왔습니다.
다음에 올 계절을 꿈꾸면서
여름나기를 해봅니다.
교우님들!!!, 여름 잘 이기세요.
대건-박미카엘 2018.08.08 17:04
유튜브를 넘나들면서 좋은 강연들을 듣는 재미가 큽니다.
황창연 신부님 강연들이 너무 좋습니다.
유명한 신부님 강연들을 노년에 늦깎이로 들어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성경공부에서 창세기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중에도 솔직히 창세기의 의미에 의구심이 많이 갔습니다.
나의 심정을 말했더니 함께 교육을 받는 한 자매님이 황창연 신부님의 성경여행을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의 성경여행 24강을 들었습니다.
그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의 참 의미를 많이 깨닫게 되었고, 참 신앙이 무엇인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 다음에 신부님의 다른 강연들을 모두 들었습니다.
듣는 중에 더욱 가톨릭 신앙과 행복한 삶의 의미에 대해서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큰 은혜를 받아서 마음의 평안을 느꼈습니다.
강연에 유머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강연들의 요지는 대략 이렇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셨다. 그러므로 내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한국인들은 어떻게 자식들을 잘못 교육을 하고 있는가.
한국은 풍요로운 나라인데 왜 한국인의 자살률이 아주 높은가.
한국인은 잘 사는 나라에 있으면서 왜 행복도가 아주 낮은가.
어떤 것이 바른 자식교육인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장수 시대에 노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는가
돈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인가.'
교우님들도 신부님의 강의를 꼭 듣고 많은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엔 다른 좋은 강연들이 많습니다.
유튜브 강연들을 잘 골라서 꾸준히 들어도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8.21 11:22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요한6. 63)
대건-박미카엘 2018.09.11 15:25
사람이 몇 살까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요?
세상엔 믿어지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96세에 자식을 가진 남자가 있습니다.
인도에 사는 한 남자인데 94세에 아내에게서 두 살짜리 아들을 가졌고 96세에 또 아들을 가졌습니다.
그는 작고 깡마른 몸집, 백발에 무성한 흰수염, 주름살투성이의 얼굴, 햇볕에 그을린 검은 피부의 볼품없는 외모입니다.
그는 아들을 번쩍 안아서 들기도 하고, 팔굽혀펴기도 하고, 큰 벽돌을 들면서 운동도 합니다.
그 나이의 유난스럽게 찌그러진 모습과는 다른 놀라운 행동입니다.
그토록 오래 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우유와 견과류를 먹어서라고 말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에 뽀뽀도 하는 등 부부간의 금슬도 무척 좋아 보입니다.
잘 생기지도 못한 아내를 사랑해서 행복하다고 하고,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합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 서로가 예쁘게 보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자가 아내에게 아이를 더 낳을 계획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아내는 만약 아이를 더 낳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의사가 말해서 더 낳을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부부는 소작을 하고 연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연금이 고작 11000원입니다.
부부가 사는 집은 마치 거지 움막과 같습니다. 매우 지저분하고 더러운 집에 사는 게 신기합니다.
아들이 오줌을 싸도 기저귀를 그대로 두는데, 기저귀가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그 나이에 얻은 자식을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하고,
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부부가 함께 살아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부부들은 그 부부에 비하면 초호화판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도 행복하게 산다고 말하는 부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행복의 의미가 과연 뭔지 알쏭달쏭해집니다.
행복이란 처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감사와 사랑으로 충만한 마음의 느낌인 것 같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을 떠올립니다.
행복의 본질에 대해서 묵상을 해봅니다.
(NGO의 아시아 헌트를 보고서)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0.12 09:55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마르코10-21)
대건-박미카엘 2018.10.13 20:36
‘지상에서 천국을 찾지 못한 자는
하늘에서도 천국을 찾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 간에
천사들이 우리 옆집을 빌리기 때문이다‘

미국의 여류 시인 에밀리 딕킨슨의 시입니다.
시에서 작은 일에도 행복을 찾아야 한다라는 의미를 느낍니다
시인의 시에는 사랑, 죽음, 이별, 영혼, 천국 등을 소재로 한 명상시가 많다고 합니다.
시인의 묘비명이 독특해서 ‘부름을 받다(called back)입니다.
주님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을 뜻하네요.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0.24 12:50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요"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마르코10.51-52)
대건-박미카엘 2018.10.29 17:29
본당 홍보를 위하여 홍보분과 외에도 제정민 베드로님이 애를 많이 쓰십니다.
님이 유튜브에 올린 본당 행사에 관한 동영상들을 감상했습니다.
본당 홈피에 올렸던 것들입니다.
동영상을 만들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촬영을 한 뒤에 음악과 자막 삽입, 편집을 거쳐야 합니다.
그 동영상들을 홈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도 올려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작은 힘이나마 파급효과는 얼마든지 클 수도 있습니다.
본당 홈피에서 보는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면 훨씬 큰 영상으로 박진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408차 꾸르실리스타 환영식 동영상이  인상 깊었습니다.
거기에 삽입된 발라드 송 ‘그린 베레(Green Beret)’가 있어서입니다..
그 노래가 상징하는 불굴의 투혼처럼 꾸르쉴로를 갔다 오신 분들도 믿음이 더 굳건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작은 돌이 계속 쌓이다보면 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도들의 복음 전파가 세상에 가득 퍼진 것처럼
님의 노력도 본당의 발전을 위한 훌륭한 밑바탕이 되리라 믿습니다.
유튜브에 ‘사직 대건’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자신이 나왔던 동영상을 더 실감나게 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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