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윤라파엘 2021.12.30 21:07
2020년 우리본당 홈페이지 활동 대표교우는 안다니엘 형제님인것 같습니다.
감사 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모습에 박수를 드립니다.
윤라파엘 2022.12.01 11:59
2023년 새 사목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출석부 다녀갑니다.
보나 홍보부장님 축하 드려요.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3.12 09:53
3월은 요셉성월 입니다.
요셉(Joseph)은 하느님을 돕다, 곧 돕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예수 시대에 매우 흔한 이름이었다.
요셉의 인생은 성실하게 돕는 이의 삶이었다.
요셉은 먼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을 보호했다.
정결한 남편으로서 동정을 원하는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 끝까지 동정을 지켜줬다.
자기 희생과 봉헌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요셉성인은 성가정의 수호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를 보호하는 역활을 흘륭하게 수행했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04.01 23:47
4월1일 부활을 맞았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4월의 시' 중 마지막 연을 소개합니다.
...........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20.04.05 19:41
4월5일 주님수난성지주일 미사를 집 거실에 서서 유듀브에 들어가서 TV를 틀어놓고 보았습니다.
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님이 집전하시는 미사를 보면서 강론중
*2월28일 새벽2시 교황님의 모습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 이 저녁이 지금 닥쳤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가 민낯을 보고 있으며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로 구원된 사람이니 아무도 떼어놓지 못한다"

*어려운 환경때문에 방송으로 미사를 보고 있지만 하루빨리 본당에서 교우들과 함께 미사볼 날은 기다려본다.
서소화데레사 2019.01.21 17:42
5~6년만에 다시 들어와 보니 전 보다
홈 관리 참 잘되는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직대건조베로니카 2019.05.03 17:33
5월은 성모님의 달입니다.
미사후 성모동굴앞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는데
동굴위의 빨간장미가 언제 피었는지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고 주변의 영산홍도 아름답게 피어 봄이 뒷모습을 보이는것만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합니다.
성모찬송과 함께 남은 마지막 봄을 위하여 !
사직대건F.하비에르 2017.06.30 10:35
6월의 끝자락 입니다.
뒤돌아 보는 여유와 7월의 설계를 주님과 함께하는 한달이 되기를 빕니다
알퐁소 2019.07.02 09:04
7월 두번째 날 입니다.
덥지만 좋은 계절
건강하고 추억에 남는 멋진 칠월 한달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사직대건-구요아킴 2017.08.02 16:27
8월 둘째날 휴가중인 교우분들 건강 관리 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알퐁소 2017.08.14 10:44
8월이 중순으로 갑니다.
아침저녁의 바람은 새 계절을 느끼기에 충분하고요
주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또 한주간 되시기를 !~~~
사직대건안다니엘 2022.09.25 07:15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가톨릭신문 을 보다가 성경구절이 마음에 들어
한자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모두 생각을 같이하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며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
알퐁소 2017.09.25 10:13
9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그리고 좋은 계절 가을이 깊어지고요.
아름다운 한주간 보내시기를 !~~~
알퐁소 2017.09.29 10:56
9월의 마지막날이 내일,
그리고 이어지는 한가위 추석 긴연휴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고
멋진 추억도 만드시고
연휴기간 늘 주님의 평화가
같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5.06 14:19
NGO ‘아시아 헌터’에서 보았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한 주부가 무려 22명의 자녀가 있어서 필리핀에서 최다산(最多産)이라고 합니다. 18세에 결혼하여 51세까지 무려 22명의 자녀를 낳았으며 26명의 손주들까지 합치면 한 집에 50명의 가족이 삽니다. 장남이 39세이며 막내가 초등학생 나이입니다.
그 많은 식솔을 먹이려면 부모, 특히 어머니가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해야 할까요? 빨래도 매일100벌이나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부는 많은 식솔을 먹이려고 집에 오리, 닭, 염소, 돼지도 키웁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무계획으로 출산하여 그 많은 자식들을 낳아서 생고생을 합니다. 그런데도 희한하게도 부부와 자녀들의 모습에 별로 그늘이 없어 보입니다. 최신의 문명사회에서 보다는 오히려 자연에 가까운 삶을 살아서 그런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자식을 더 갖고 싶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부는 ‘더 갖고 싶은데 이젠 안 생긴다.’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여전히 자식을 더 갖고 싶은 마음을 거리낌 없이 나타냅니다.
이 정도면 ‘자식을 하느님의 선물로 여기는 생명 사랑’엔 으뜸이 아닐까요.
모슬렘 교도들은 자녀들이 보통 많은데 자식을 철저히 마호메트의 선물로 여깁니다. 제가 과거에 본 어떤 모슬렘 교도는 열 두 명의 자식이 있었습니다. 자식이 그처럼 많아서 먹이기가 힘이 안 드느냐고 물으니 ‘알라(모슬렘교의 신)가 다 먹여주니 걱정을 안 한다.'고 하였습니다.
민다나오 섬보다 물질적으로 월등히 풍요한 삶을 사는 한국에서는 자식 하나 키우기도 너무 힘든다고 출산을 기피하고, 게다가 낙태 합법화 운동까지 일어납니다. 생명 사랑엔 한국이 민다나오 섬보다 훨씬 후진국입니다.
강론에서 ...
이타적인 사랑, 친구를 위한 사랑은 천국으로 가는 열쇠라고 합니다.
생명 주일을 맞아서 이 땅에 더욱 강한 생명사랑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기를 기도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20.01.13 22:24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세상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작가 장 지오노는 젊었을 때 우연히 알프스 베르궁에 있는 황무지를 간다.
그는 그곳에서 나무를 심는 한 55세의 ‘부피에’라는 양치기 노인을 만난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잃고 황무지에 와서 혼자서 나무를 심는다.
매일 도토리나무 100개를 심고 있다.
그로부터 작가는 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다.
전쟁이 끝나고 수년 후에 그 황무지에 와본다.
황무지는 숲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노인은 여전히 묵묵히 나무 심기를 계속하고 있다.
노인은 3년 동안 10만 그루를 심었고, 그 중에서 2만 그루가 자란다.
그는 나무의 종류도 바꿔가며 심어서 계속 숲을 키워나간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노인은 나무심기를 계속한다.
정부 관리들이 그 노인이 심은 숲을 검사하는데 관리 중 한명이 작가의 친구다.
작가는 친구에게 황무지와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은 황무지가 숲으로 변한 사연을 안다.
죽어가던 땅이 살아나서 울창한 숲이 되어 그 안에서 많은 사람이 건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는 단 세 명밖에 살지 않던 황무지를 만 명이 사는 울창한 숲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하느님은 천국이 어떤 것인지 그에게 보여주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라는 영화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는 1947년에 87세로 죽었다.
55세부터 30년 이상이나 나무를 심은 것이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음을 알고서 감동으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인터넷으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대건-박미카엘 2019.01.23 14:04
‘Rivers of Babylon’은 41년 전에 Boney M이 부른 세계적인 히트곡입니다.
시편 147장을 재구성한 노래입니다.
노래의 내용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BC587년에 유다왕국이 멸망하고 유대인들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다.
예언자들을 통해서 여러 경고가 있었는데도,
그 경고를 무시하고 이방신을 섬긴 결과로
이스라엘족은 이미 성경에 뚜렷이 기록되었듯이
바빌론의 노예가 되어 70년간의 유배생활을 해야 했다.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인들이 바빌론의 강가에서 그들의 과거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복잡다단(複雜多端)한 세상사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는
내가 혹시 이방신을 섬겨서 그런지는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물질적인 이방신이 아니라, 상징적인 이방신이라도 말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시온을 잊고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봅니다.
팝송이지만 애잔한 호소성의 선율이 깊이 맘에 꽂힙니다..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10.23 22:52
‘본당의 날 한마음 잔치’가 10월 21일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본당의 날이 어느덧 25회째였습니다.
그간 강산이 두 번 하고도 반이 지났네요.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이 이 날을 한껏 축복하는 듯 했습니다.
모든 교우님들이 함께 모여서 행복해지는 날이 본당의 날입니다.
주임신부님과 부신부님이 현란한 빤짝이 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신부님들이 청백팀의 초대 응원단장으로 깃발을 흔들면서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남녀노소 교우님들이 한데 어울려 먹고 마시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 부모와 자식, 부부 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즐거운 함성이 행사장을 내내 울렸습니다.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때마다 잔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그 열기 안에서 교우님들은 한마음이 되어갔습니다.
숨은 인재들이 나와서 멋진 춤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 발랄한 소년소녀들, 역동적인 청년들의 모습에서
더욱 새로워질 본당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교우님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이 성경말씀을 느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교우님들이 함께 기뻐하여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본당의 날 잔치를 위하여 많은 교우님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행사의 기획, 준비. 진행, 마무리를 위해서 사목회 간부님,
대건회, 청년회 및 많은 분들이 일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식사는 자매님들이 손수 마련하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봉사하신 분들이 계셔서 모든 교우님들이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주님의 큰 축복이 본당에 내리길 바랍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11.27 17:15
‘성경, 이야기로 읽기’ 강연을 듣고서.
11월 26일에 남천성당에서 염철호 사도요한 신부님이 하는 ‘성경, 이야기로 읽기’ 강연을 들었습니다.
밤인데도 큰 본당의 좌석이 거의 다 찰 정도로 교우들이 많았습니다.
낮과 밤의 강연에 참석한 교우의 수가 1500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의 강연에서 성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안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강연에서 귀담아 들은 내용들입니다.

-성경은 그 저자가 그 시대의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썼습니다.
성경을 써진 글대로 보면 혼란이 옵니다.
지금의 시대의 눈으로 본다면 그렇습니다.
성경을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서 그 내용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봐야 합니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하여 얼마든지 메시지를 줍니다.
-성경은 그 내용의 장르를 알고서 읽어야 합니다.
시편은 시로 보고, 잠언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의 도움말로 보고 읽는 식입니다.
-성경에서 그 저자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내용엔 너무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핵심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성경을 그릇되게 보고서 생겨난 사이비 기독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님의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두 존재는 하느님과 성령입니다.
하느님은 성령을 통해서 역사를 해오셨습니다.
-성경은 여러 번 읽어서 자연적으로 나의 이야기가 되도록 읽어야 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나게 해주는 길이 됩니다.

신부님은 낮에 이이서 밤까지 강행군 강연으로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유창한 말로 쉽게 강연을 해서 성경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9.03 19:33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기도문’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리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삶이 흔들릴 때 강한 위안을 주는 기도문입니다.
노래로 들으면 더욱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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