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전마리아에스델 2017.07.25 17:43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 부른 뒤에 불신자가되어 "주님이 누구냐?" 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희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잠언30,8-9)

주님! 저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의 양식과 그리고 시간도 당신안에서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행하게하소서!아멘
사직대건안다니엘 2019.01.22 09:5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 먼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 4.18-19)
서소화데레사 2020.01.13 08:25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1.15)
서소화데레사 2019.03.22 18:13
''여러분은 단식하기를 원하시나요.;?

남을 사냥하는 말을 단식하고
상냥한 말을 사용하세요.

슬픔을 단식하고 감사로 채우세요.

화를 단식하고 인내로 채우세요.

비과주의를 단식하고 희망으로 채우세요.

걱정을 단식하고 하느님을 신뢰하세요.

불평을 단식하고 단순함을 묵상하세요.

스트레스(압박)를 단식하고 기도하세요.

쓰라림을 단식하고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세요.

이기심을 단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연민의 마음을 가지세요

원한을 단식하고 화해하세요.

말을 단식하고
들을 수 있도록 침묵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
대건-박미카엘 2018.02.07 08:48
'겨울이 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어느 시 구절입니다.
봄을 부르는 막바지 추위라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이 있기에 봄은 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2.17 08:45
'공시파차이'....
신부님의 설날 선물, 고맙습니다.
금년엔 재물도 늘어나서 좋은 일에 더 많이 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2.11 22:02
'나병 환자를 고쳐주신 예수님에 대한 강론'에서...
나병 환자의 삶에서 고통 받고. 지치고, 외로워지고,
점점 작아져가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일 수 있음을 떠올려 봅니다.
그런 우리를 낫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구세주 사랑을 묵상해봅니다.

주보의 '므레의 참나무'에서
'.............
보이지 않는 희망이야말로 바로 희망이리니.'
희망의 진정한 의미로 가슴 깊이 와닿네요.
대건-박미카엘 2018.02.01 07:54
'날마다 한 알씩 말씀일기'를 읽는 중입니다.
사실 구약 성경은 요즘 세상의 관점으로 보자면 의문점이 많이 듭니다.
그 시대의 눈으로 읽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연결점을 찾아가는 심정으로 읽습니다.
저는 성경 공부에 참석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성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성경 공부에 참석하신 분들,
주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대건-박미카엘 2018.04.01 20:32
'지난 겨울은 왜 이리 춥나.'라고 투덜대던 때가 어제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봄은 더욱 무르익어갑니다.
남에서 올라오는 벚꽃이 만발하여 눈부시게 화사합니다.
어느새 금년의 부활절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서 더 나아가서 ,
우리 자신이 새생명으로 부활해야 한다는 강론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부활절 미사에서 '메시아' 합창은 넘치는 경건한 감동이었습니다
성가대 단원들의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한 노고를 느꼈습니다.

남은 금년도 보편지향의 기도들처럼 더 좋은 세상이 되고,
본당에 주님의 더 많은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11.08 10:33
'창세기 공부를 마치면서'
지난 3월 15일에 시작한 창세기 공부를 11월 7일에 마쳤습니다.
그간 어느새 8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빛처럼 날들이 빨리 지나간 듯하지만, 창세기 공부를 마친 보람은 컸습니다.
생소하기조차 했던 창세기를 보는 안목이 깊어졌습니다.
창세기가 써진 시대와 현대를 연결해서 보게 되었고,
구약과 신약을 잇는 고리가 무엇인지를 이해를 하였습니다.
네 분 성조(聖祖)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요셉이
인간적인 고뇌를 어떻게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극복했는지 배웠습니다.
그들의 삶의 핵심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순명과 순종, 이사악은 겸손과 양순, 야곱은 인내와 성실, 요셉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하느님에게 아들을 재물로 바치려 했던 아브라함, 천사와 끈질기게 씨름을 했던 야곱,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이집트의 재상까지 된 요셉의 이야기는
하느님을 믿는 삶이 어떠해야하는지를 깊이 보여줍니다.
그들에게서 예수님의 뿌리를 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미치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를 공부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탐구하는 여정의 출발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출발했던 첫 성경공부를 잘 마쳐서 가슴 뿌듯합니다.
그간 창세기 공부를 정성으로 주관해주신 이현주 소피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끝까지 함께 하신 교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듬뿍 내리시고, 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소화데레사 2019.03.19 13:27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요셈 대축일)

요셈 성인처럼.
상대의 잘못을 덮어주는
관대함을 지닐때.
상대의 허물을 용서할 때.
그분의 뜻을 키우고 자라나게 하는
기름지고 비옥한
주님의 토양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장재봉신부.묵상일력)
서소화데레사 2019.04.15 09:29
(성주간)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요한12.7)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겯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겯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요한12.8)
서소화데레사 2019.12.09 08:15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1.38.)
서소화데레사 2020.02.17 08:42
(종소리)

끊임없이 나를 부르는
하느님의 소리 어머니의 소리
어둠 속에 나를 부르는
애인의 소리 친구의 소리
사랑의 소리에는
나도 소리로 녹아들 뿐
그리움으로 응답할 뿐
어찌할 수가 없네.

(이해인 )
* 알렐루야.
* 성모 마리아 하늘로 오르시니, 천사들의 무리가 기뻐하네.
* 알렐루야.
사직대건현마리아 2019.02.12 10:50
*잠시 웃고 갑시다*

-신부와 핸드폰-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러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신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 소리는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 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핸드폰을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 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 거든요.
미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전마리아에스델 2017.11.26 08:53
+ 마라나타!
어느덧 전례력의 마지막 주일 입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 당신의 진리와 정의 앞에 꿇는 믿음의 무릎이게 하소서. 당신의 이끄심으로 제가 여기까지 왔나이다. 저의 길이되어주신 구원자이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립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예수님!(묵시22,20) 이제 당신께서 도착(대림)하실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겠습니다.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묵시22,21)
사직대건현아녜스 2017.10.10 12:34
+ 찬미 예수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새벽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니 낮에는 또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모두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직대건현아녜스 2017.09.19 08:26
+ 찬미 예수님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자리에 앉아 내다보는 창밖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끔은 하늘을 보며 주님을 불러봅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온전히 주님만 생각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 버려야하는데 아직도 주먹을 쥐고 싶어합니다.
오늘은 주먹을 펴고 지녀는 하루이길 ----
전마리아에스델 2017.12.05 09:22
+마라나타! 성서주간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부산교구 많은 본당신자들의 발걸음은 희망적이었고 주교님의 미사집전으로 남천성당의 성전은 뜨거웠었습니다. 40주간을 이끌어 가시는 크리산다 수녀님의 홍보가 있었지만 저희 본당 신자는 4명 뿐이었고, 신부님과 수녀님을 대등하여 입장하시는 타 본당의 신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부러웠습니다.

"마음을 열어 하느님 말씀을 들을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하느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에 와 닿지 못하게 한다면, 그 말씀이 자신을 반성하도록 이끌지 못한다면, 그 말씀이 자신에게 권고가 되지 않는다면, 그 말씀이 자신을 흔들어 놓지 않는다면, 그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그는 분명히 거짓 예언자, 사기군, 협잡꾼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복음의 기쁨]151항) 강의 중 핵심주제로 다루었으며, 성경은 "지금" "여기서" 그리고 "우리자신"에게 말한다. 현재삶의 여정 중에 일어나는 기쁨도, 고통도 우연이아닐 것이라는 것을 전하면서 주님 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묵시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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