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1.06 09:57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마르코12.43-44)
대건-박미카엘 2018.11.08 10:33
'창세기 공부를 마치면서'
지난 3월 15일에 시작한 창세기 공부를 11월 7일에 마쳤습니다.
그간 어느새 8개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빛처럼 날들이 빨리 지나간 듯하지만, 창세기 공부를 마친 보람은 컸습니다.
생소하기조차 했던 창세기를 보는 안목이 깊어졌습니다.
창세기가 써진 시대와 현대를 연결해서 보게 되었고,
구약과 신약을 잇는 고리가 무엇인지를 이해를 하였습니다.
네 분 성조(聖祖)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요셉이
인간적인 고뇌를 어떻게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극복했는지 배웠습니다.
그들의 삶의 핵심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순명과 순종, 이사악은 겸손과 양순, 야곱은 인내와 성실, 요셉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하느님에게 아들을 재물로 바치려 했던 아브라함, 천사와 끈질기게 씨름을 했던 야곱,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이집트의 재상까지 된 요셉의 이야기는
하느님을 믿는 삶이 어떠해야하는지를 깊이 보여줍니다.
그들에게서 예수님의 뿌리를 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미치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를 공부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탐구하는 여정의 출발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출발했던 첫 성경공부를 잘 마쳐서 가슴 뿌듯합니다.
그간 창세기 공부를 정성으로 주관해주신 이현주 소피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끝까지 함께 하신 교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듬뿍 내리시고, 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1.13 10:3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마르코 13.30-32)
알퐁소 2018.11.17 10:32
11월 중순지나 날씨가 차졌습니다.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좋은 주말 보내시기를 !~~~
대건-박미카엘 2018.11.19 08:12
꾸리아 연차 총친목회(18일)가 본당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본당에서 하여 조촐했지만 단원님들의 참가 기운은 뜨거웠습니다.
두 꾸리아 단장님이 각 단기를 들고 입장하여,
힘차게 단기를 흔들면서 친목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펄럭이는 깃발은 ‘레지오’ 말의 의미처럼 ‘군단’의 힘찬 시동 같았습니다.
2꾸리아 총무님의 재미있는 사회가 친목회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단원님들을 보다 한 마음으로 만드는 놀이들이 있었습니다.
노래자랑에서는 놀라운 솜씨들이 막 쏟아졌습니다.
보컬그룹의 경연장과도 같았습니다.
대단한 연습들을 하신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 뿐만아니라 노래 공부에도 열심이었네요.
부신부님이 초빙 가수가 되어 ‘집시 여인’을 불렀습니다.
어쩜 그렇게 구성지게 ‘짠’하게 부르는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부신부님이 ‘집시 여인’을 선곡한 사연이 무엇일까요?
놀라운 노래 실력에 앵콜이 터져 나왔습니다.
모임에서의 열기가 본당 레지오에 가득히 찼습니다.
그 열기가 본당 꾸리아의 새로운 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화합의 모임이 주는 좋은 기능을 새삼 보았습니다.
단원님들, 더 단련된 신앙 안에서 행복하세요.
친목회를 위해서 수고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입하고 오랫만에 홈피 방문입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1.20 11:23
1925년 비오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 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성서 주간" 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1.27 10:32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루카 21.34-35)
대건-박미카엘 2018.11.27 17:15
‘성경, 이야기로 읽기’ 강연을 듣고서.
11월 26일에 남천성당에서 염철호 사도요한 신부님이 하는 ‘성경, 이야기로 읽기’ 강연을 들었습니다.
밤인데도 큰 본당의 좌석이 거의 다 찰 정도로 교우들이 많았습니다.
낮과 밤의 강연에 참석한 교우의 수가 1500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의 강연에서 성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안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강연에서 귀담아 들은 내용들입니다.

-성경은 그 저자가 그 시대의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썼습니다.
성경을 써진 글대로 보면 혼란이 옵니다.
지금의 시대의 눈으로 본다면 그렇습니다.
성경을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서 그 내용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봐야 합니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하여 얼마든지 메시지를 줍니다.
-성경은 그 내용의 장르를 알고서 읽어야 합니다.
시편은 시로 보고, 잠언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의 도움말로 보고 읽는 식입니다.
-성경에서 그 저자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내용엔 너무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핵심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성경을 그릇되게 보고서 생겨난 사이비 기독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님의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두 존재는 하느님과 성령입니다.
하느님은 성령을 통해서 역사를 해오셨습니다.
-성경은 여러 번 읽어서 자연적으로 나의 이야기가 되도록 읽어야 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만나게 해주는 길이 됩니다.

신부님은 낮에 이이서 밤까지 강행군 강연으로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유창한 말로 쉽게 강연을 해서 성경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제의첫마음 2018.11.30 21:47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 축일 12/3
가톨릭 선교활동의 수호성인-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 파리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여기에서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를 만나서 예수회 설립회원 7명의 맴버였다.
그는 1534년 파리에서 첫서원, 1537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540년 예수회 회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선교사로 임명되어 동인도로 파견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1542년 인도 중서부 고아에 도착했다.
1545년에는 말레이시아 말라카를 찾아갔고 1546-1547년 뉴기니와 인접한 몰루카 제도,필리핀과 가까운 모로타이 섬에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특히 성인은 1549-1551년 일본까지 선교활동을 나섰다.
1551년 중국선교를 위해 길을  떠난 그는 이듬해 11월 중국땅을 눈 앞에 두고  광둥항이 보이는 산체 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바오로 사도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한것으로 전해진다>
온갖 위험과 역경 속에서도 엄청난 거리와 지역을 여행했고 , 특히 인도와 일본의 사도로 불린다.
그는1619년 시복되고, 3년 뒤인 1622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에 의해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와 함께 시성되었다.

**** 염봉덕 원로신부님.윤정현 신부님. 박찬수 사목회장이 같은 세례명이기도 하다****.
사직대건프란체스코 2018.12.03 09:34
주님께서 우리안에 오시지만
우리는 그분을 맞아들이기에
부족한 존재임을 자각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2.03 10:16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례와 교회에 속함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선택을 받아 그분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상이며 그분께서 우리의 가장 큰관심을 받으셔야 할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사직대건프란체스코 2018.12.04 09:18
기도는 한마디로
주님께서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서 여러 놓으신
천국의 문입니다
사직대건프란체스코 2018.12.05 16:28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12.07 15:38
하느님, 복된 암브로시오 주교를 가톨릭 신앙의 스승으로 세우시어, 사도의 용기를 보여 주게 하셨으니, 교회 안에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뽑으시어, 용감하고 지혜롭게 교회를 이끌어 가게 하소서!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2.11 10:45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루카3-16)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12.12 00:28
말씀일기(12월11일)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데에 유익합니다.
티모테오서 3,16.
알퐁소 2018.12.12 10:39
월력이 이제 달랑 반장여 !~~~
그러나 마음은 기뻐지고 있어요
대림시기 곧 아기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실테니까요
오늘도 모두 모두 멋진 하루 보내시기를 ♡♡♡~~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12.20 09:42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에 아기도 복되십니다. (루카1.41-42)
알퐁소 2018.12.20 09:54
오늘 무척 포근해요
아기예수님도 곧 오실거구요
오늘 기쁨안으시고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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