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알퐁소 2018.03.19 11:09
이 비 그치면 봄이 성큼 빨리 오겠네요
이번 사순 한주간 주님과 함께하는
축복된 나날 되시기를 !~~~
윤라파엘 2018.03.19 22:41
출석합니다. 출석부는 그냥 인사하는 공간이라 오시는 분들은 들러 한마디 남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치에스 편집영상 꾸리아 게시판에 올려 놓습니다.
사직대건F.하비에르 2018.03.20 22:12
꽃샘 추위인지 유달리 많은 강풍과 쌀쌀한 날씨였던 오늘!!!!!!!
동안 동래 구청과의 밀고 땡기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나를 지치게 만들었던 일.
돌고 돌아 이제 팔부 능선을 넘는 시점이 되는 것 같다 
문중 부지 매입과 본당의 땅 매각과 관련하여 두 군데의 감정 평가사를 불러 부지 평가
오늘 실사 작업을 하였다. 본당에 유리한 평가서를 남기려 하니 만만하지는 않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지고 긴장이 된다.
결과에 따라 예상치 않는 문제점이 발생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찌끈 거린다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며 조용히 기도한다.
예수님!!! 주님의 사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모든 것이 제 뜻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하게 하소서
제가 행하는 모든 일이 본당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아 멘!!!!!!!
대건-박미카엘 2018.03.25 17:05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 두 말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은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임을 묵상해봅니다.

성주간을 맞이하여 본당 대청소를 하신 교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당 바닥이 말끔히 새로이 깨끗해졌습니다.
이 또한 남을 위한 배려이며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3.30 14:46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한다 . (마태16.24-25)
알퐁소 2018.03.31 10:39
알렐루야 알렐루야 !~~
부활 축하 축하 드립니다.
예수님 부활하신 이 좋은 계절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
대건-박미카엘 2018.04.01 20:32
'지난 겨울은 왜 이리 춥나.'라고 투덜대던 때가 어제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봄은 더욱 무르익어갑니다.
남에서 올라오는 벚꽃이 만발하여 눈부시게 화사합니다.
어느새 금년의 부활절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서 더 나아가서 ,
우리 자신이 새생명으로 부활해야 한다는 강론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부활절 미사에서 '메시아' 합창은 넘치는 경건한 감동이었습니다
성가대 단원들의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한 노고를 느꼈습니다.

남은 금년도 보편지향의 기도들처럼 더 좋은 세상이 되고,
본당에 주님의 더 많은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직대건구마리안나 2018.04.01 23:47
4월1일 부활을 맞았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4월의 시' 중 마지막 연을 소개합니다.
...........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사직대건현아녜스 2018.04.04 00:16
신학기 정말 긴 3월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도 부활과 함께어김없이 봄은 우리곁에 왔습니다. 봄을 만끽하시길 기도 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4.05 12:39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같이 하실 것이다." 마태18-35..
대건-박미카엘 2018.04.07 17:01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드셉니다.
교우님들 몸 보온 잘 하세요.
체온 떨어지면 병에 잘 걸립니다.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굳건한 밈음도 함께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직대건-구요아킴 2018.04.08 18:14
오늘 4월 사직대건 사목회 참석해보니 본당주임신부님과 부주임신부님과 사목회장과 각 분과 사목부장님과 위원님들이 사직대건 성당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디 주님 은총 모두들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4.09 11:11
강론에서의 인용입니다.
2차대전시에 유태인 수용소의 벽에 쓰인 글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라도 나는 태양이 존재함을 믿습니다.'
'내가 느낄 수 없을지라도 나는 사랑이 있음을 믿습니다'
'비록 그분이 지금은 침묵하고 계시더라도 나는 하느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토마스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흔적을 보고서야 믿습니다.
예수님은 '보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더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돌이켜봅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4.16 08:39
꾸리아 쁘레시디움 간부 연수 잘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거제도의 윤봉문(요셉) 성지였습니다.
가는 날이 화창하여 연수를 잘 다녀오라는 축복인 듯했습니다
여정에서 많은 아름다운 곳들을 보았습니다.
가덕도 전망대, 예구마을, 공곶이, 지세포항 전경, 울돌목, 칠천량....
2꾸리아 서기님의 구수하고 재미있는 길 안내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주 꼼꼼한 사전 답사의 흔적이 물씬 풍기는 설명이었습니다.
공곶이 해변을 거닐 때는 싱싱한 해초의 갯내음이 흠뻑 풍깁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돌들이 구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천주교 박해를 피하여 이 해변에 왔었던 그 옛날의 신도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발 아래 밟히는 돌 소리,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수난을 보시는 성모님, 예수님의 부활과 자신들의 수난에서 보는 주님의 뜻...

성지의 십자가의 길가로 굵은 대나무 숲이 싱그러운 수목의 향기를 뿌립니다.
바닷 봄바람이 나무 향기와 어우러져서 묵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십자가의 길입니다.

성지 순례를 마친 뒤에 칠천공소에서 행복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도 교우님들의 뒷풀이가 뒤따랐습니다.
주님의 뜻에 따른 행복한 삶을 사는 것도 소중합니다.

꾸리아 간부님들과 도움을 주신 교우님들,
연수를 기획 준비 행사하시느라고 수고 몽땅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하신 교우님들, 더욱 무르익어가는 봄기운 듬뿍 받으시고,
주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강론에서,
삶에 가치가 없다면,
삶에 목적이 없다면 삶에 의욕이 없어집니다.
잘 새겨야 할 의미라고 여겨집니다.
조난을 당하여 살아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살아야 할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과연 무슨 삶의 목표가 있는지 돌이켜봅니다.
본당 홈페이지 대문에 레지오마리애 사직대건성당 꾸리아 쁘레시디움 간부연수 사진이 올라왔네요!!!
복자 윤봉문 요셉 묘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님의 사랑스런 인도와 간부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곳에 계신 주님의 숨결을 느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사진 올려주신 홍보부장님과 차장님 감사합니다..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4.19 10:15
오늘의복음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빅토리노신부 2018.04.22 18:47
다녀갑니다 온라인에서도 기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사직대건안다니엘 2018.04.30 12:23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굳건한 영을 제 안에 새롭게 하소서 .시편51~12
대건-박미카엘 2018.04.30 16:06
므레의 참나무에서,
20년 넘게 방의 벽에 십자가의 예수님 상이 걸려있습니다.
어느 날 밤, 문득 그 십자가의 상을 보고 예수님이 그곳에 계심을 깨닫습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물겠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반추하게 합니다.
대건-박미카엘 2018.04.30 16:35
기타구역 모임에서 명례성지 순례를 갔습니다.
풍성한 낙동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강변의 높은 언덕에 자리 잡은 신석복 마르코 복자의 성지입니다.
성지는 여전히 조성이 진행 중이며 본당 성당을 대대적으로 짓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가옥 구조의 명례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잘 보면 성당 내부가 모두 목조여서 옛날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성단 내부가 오십 명 남짓의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미사 참석자들의 신앙심을 품기엔 넉넉하였습니다.
이곳 성지가 완성되면 독특한 성지의 구조와 강을 낀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성지순례를 너무 잘 하여 큰 주님의 은총을 받은 듯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