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유 대청 본당 사목 방침
청소년 · 청년의 해(2) - 배움과 체험의 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설명해 주시고, 빵을 떼어 나누어 주셨다”(루카 24,25.30).
본당 공동체의 모든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언제나 충만하시길 빕니다!
금년은 교구장 주교님께서 미래의 교회인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3년간 청소년 ˙ 청년의 해를 지내는 가운데 두 번째 맞는 ‘배움과 경험’의 해입니다. 금년에도 본당 공동체와 청소년분과, 구역의 모든 가정에서 우리의 미래인 주일학교 친구들과 청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기울이도록 합시다.
청소년 사목은 교회가 청소년 복음화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청소년이 세상 복음화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적으로 동반하는 사도직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 본당은 청소년들이 복음을 깨닫고 기쁘게 전하는 사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과 전례를 통하여 신명나게 하느님을 찬미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언제나 뿌듯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는 모든 측면에서 함께 지원하며 관심을 드높여야 합니다. 특히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도 생활과 하느님 말씀을 익히는 삶을 통하여 하느님을 체험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더불어 2025년도는 희망을 주제로 두고 지내는 희년입니다. 우리 모두 이 세상에 주님의 평화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희망의 순례자와 증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전례·신심 =
아름다운 전례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공동체
1. 주일과 의무 대축일 미사 참여
2. 가족과 함께 미사에 자주 참여하여 영성체
3. 첫 주간 신심 전례와 미사에 적극적인 참여
첫 수요일 가정 성화를 위한 미사
첫 목요일 성시간 성체강복
첫 금요일 예수 성심의 시간
첫 토요일 성모 신심 미사
매주 토요일 오전 미사 전 성소를 위한 묵주 기도 봉헌
4. 봉헌 생활에 적극 동참
= 교육 =
1. 성경 통독하기 : 성경 통독반 운영
2. 가족이 함께 성경 필사하기
3. 성경 및 신앙 강의
4. 피정 및 교육 : 대림시기, 사순시기 특강
5. 배움과 체험의 길 마련 – 주일학교 신앙학교 성지 순레
= 공동체 신앙 성장 =
1. 공동체 교우들과 서로 친교 하기
2.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6R 탄소 단식 실천
3. 소공동체 모임 적극 참여하여 말씀 나누기
4. 하느님을 우리 가정에 모시기 – 가족 기도
주임신부 강정웅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