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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07:10

안드레아 가스파리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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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신부님 2.png안드레아 가스파리노.jpg


  이탈리아 북부 쿠네오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신부는 보좌신부 생활을 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의 문제를 접하게 된다. 하느님과 가난한 이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본도, 집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오롯이 하느님의 섭리에 내맡기며 떠도는 청소년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기 시작한다.


  이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안드레아신부 주변에는 열성적인 동조자들이 생겨나고, 여자 수도회가 창설된다. 창설초기부터 성체와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기도생활과 형제애생활은 그의 영성의 중심으로 드러난다.  1955년에는 쿠네오 교구장 주교님의 첫 인가를 받고 7년이 지난 후 같은 회칙 아래 남자 수도회가 생겨나는데, 그러면서 보다 더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려는 안드레아 신부의 열정은 이탈리아를 넘어 다른 지구촌으로 눈길을 돌리게 한다.

  브라질을 선두로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전쟁 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한국에 공동체가 연이어 설립된다. 1990년에 교황청의 인가를 받은 후 오늘에 이르러 현재 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푸코 신부님 2.png푸코 신부님 이름 2.png

  설립자 안드레아 가스파리노 신부의 마음에 이미 싹터서 자라고 있던 카리스마들은 샤를 드 푸코 신부의 영성을 만남으로 재발견되고 깊어졌다.

  ‘만인의 형제’이길 원했던 푸코 신부의 정신은 가난한 이들 사이에서 그들과 함께, 그들처럼 살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관상과 선교의 삶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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