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은 주님 수난 聖금요일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의 금요일로 예수그리스도의 지극한 십자가 고통을 재현하고 봉헌한 비애의 날이었습니다.
우리 본당(주임신부 김기태 세례자요한)은 3시에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으며,
이어서 저녁8시에는 주님 수난 예절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예절로 말씀 전례에서는 제1독서,제2독서에 이어 주님 수난 복음을 신부님, 해설자 등 과 신자들이 함께 봉독하고 묵상하는 예절이 있었고, 다음으로 십자가 경배 예절과 영성체 예절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전례는 대리구 김진수 요셉신부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