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맞으며, 복음을 통하여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요한 18,36)
라며 세속적인 기대와 희망을
물리치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모시며
그분을 따르는 신앙인들은 하느님의 나라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하는 자들로서,
자신의 궁극적 희망과 기대를 이 세상이 아닌
주님 세상에 두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하며,
매일을 성실히 살아가 봅시다.
주님의 세상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 봅시다.
- 윤바오로 신부님 강론 中 -
-재료-
백장미
루스커스
왕버들
공작금철사
인양
안스리움
흰.핑크 리시안
맨드라미
천일홍
소철
레몬잎
하느님 나라의 왕이라고 당신의 정체성을 알리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신 예수님을 안스리움으로 표현하였고,
왕버들과 공작금철사로
왕관 구조물을 만들어 왕관을 쓰고있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왕임을 상징하는 모양을 나타내었으며,
흰.핑크 리시안, 천일홍, 인양, 소철, 맨드라미등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 김로살리아 & 제대회 회원 - 
권능의 상징으로 구름을 타고 오시며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시는 선언은, 세상이 완성되는 날까지 교회가 간직해야 할 중요한 복음입니다.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러 오신 그리스도왕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이 믿음을 잃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며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