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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요한 6,51-58
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는 날인것 같습니다.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하면서 오늘 꽃꽂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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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우리는 미사 때마다 이 사랑의 양식을 받아 모시고 있습니다. 

"내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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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체성사를 특별히 기념하는 그 신비를 묵상하는 날,
빵과 포도주로 하나가 된 기쁨을 누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시고 몸이 되시고 피가 되어 주신 아버지께 고개숙여 깊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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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1264년 우르바노 4세 교황의 교서로 교회에서 정식으로 지켜졌으며,

 마르티노 5세 교황(1417~1431년 재위)과 에우제니오 4세 교황(1431~1447년 재위)에 의해 인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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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몸(성체)과 피(성혈)로 이루어진 성체성사의 제정과 신비(성변화)를 기념하는 대축일을 맞아
성체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꽃은 화이트 엘젤 (성체) 와 함께 금색보리ㆍ(광체 ) ,  그리고 신거베라 (성혈)  깊은 붉은 색을 활용한 흐르는 성혈로 꽃꽂이를 준비하였습니다.

꽃꽂이 : 김영희 로살리아 자매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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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꽃꽂이]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4. [꽃꽂이]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5. [전례 꽃꽂이] 지극히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범일성당

  6. 성당마당에서 본 하늘(십자가)

  7. 영도의 하늘 2

  8. 범일성당

  9. 영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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