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4 복음서의 상징 생물  
 

마태오 복음서 : ‘사람’ – 예수님의 인성을 부각하기 때문이다.

마르코 복음서 : ‘사자’ – 사자의 울음처럼 세례자 요한의 장중한 외침으로 복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루카 복음서 : ‘황소’ – 황소는 주로 제사에 바치는 제물이었는데,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제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요한 복음서 : ‘독수리’ –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예수님의 신성을 부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네 가지 상징이 나타난 배경은 요한 묵시록 4,7의 말씀 때문이다 :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황소 같았으며,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우리 본당의 경우, 독서대 앞 면에 이 네 가지 상징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