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삼종기도
 

처음에는 ‘만종(晩鐘)’이라 해서 이 기도를 저녁에만 바쳤으나, 이후에는 오전 6시, 정오, 오후 6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하던 일손을 멈추고 바치는 기도로 정착되었다. 종을 하루에 세 번 친다는 뜻에서 ‘삼종(三鐘)’이라 한다. 신자들은 이 기도로써 예수님 강생의 신비를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게 된다. 


 

삼종기도 할 시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날에도 성당에서 종을 울리고 있으나, 한국교회 성당의 경우는 주변 일반인들의 민원을 고려하여 부득이 종을 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삼종기도는 (장궤틀이 있는 장소의 경우) 무릎을 꿇고 바치지만 토요일 저녁부터 주일까지는 서서 바친다. 한편 부활시기 중에는 ‘부활 삼종기도’를 언제나 서서 바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