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미사 중, 주의할 행동


 

1. 복음 선포 전, 신자들의 십자 표시 : “주님, 영광 받으소서.”라고 하며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하는 십자 표시의 의미는 이마로 기억하고 입술로 고백하며 가슴에 새긴다는 뜻인데, 엄지손가락으로 먼저 위에서 아래로 긋고, 그 다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음(그러므로, 한자어로 열십자를 그리는 순서가 아님).  


 

2. 고개 숙임 :

  1) 고개를 숙여야 할 때 : <말씀 전례> 신앙 고백이 있을 경우, 주님의 육화 신비를 드러낼 때 / <성찬 전례> ① 성체 거양 후, 성혈 거양 후 ② 본인이 성체를 받기 전 ③ 옆 사람과 ‘평화의 인사’ 때 ④ 독서자나 기도를 바치는 자가 제단에 올라가기 전과 제단에서 내려 왔을 때, 제단 앞에서 ‘제대’를 향하여 

  2) 고개를 숙이지 않아야 할 때 :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하느님, 감사합니다.” ② 빵과 포도주를 사제에게 봉헌 시(봉헌자만 고개 숙임) ③ 제단 위에 올라 온 독서자나 기도를 바치는 자가 독서대 앞에서 


 

3. 영성체 시 주의할 점 : ① 성체를 받기 전, 앞사람이 있을 때 고개 숙임을 미리 함 성체를 받을 때, 왼 손바닥을 위로 하여 모여 진 두 손을 적당한 높이로 고정함. 고개를 숙임으로써 손바닥이 움직이지 말아야 함 ‘그리스도의 몸’에 ‘아멘’으로 응답해야 함(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영성체 전에 다 같이 응답함) ④ 성체를 받은 직후, 뒷사람을 위해 옆으로 한 발짝만 움직인 후 그 자리에서 성체를 바로 모심(가지고 가지 않음) ⑤ 본인이 성체를 모셨기에, 감실을 향해 인사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