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756호 2023. 5. 7 
글쓴이 성해랑 세레나 
아름답다고 말하라
- 윤대호 다니엘 신부 글/곡


 
성해랑 세레나
서면성당

 
   뉴스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들이나,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어떤 형태로든 감히 누군가를 해치는 행위가 허락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하루에도 여러 번 죄를 짓습니다. 사랑하며 살아가기만 해도 아까운 시간인데 오히려 시기 질투가 난무하고, 분열하는 세상을 보며 안타까워하실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내가 소중한 것처럼 내 가족, 친구, 나와 다른 사람도 하느님께서 지으신 귀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과 닮은 모습으로 지어 사랑을 알게 하셨고, 그 사랑을 직접 실천하도록 끌어주고 계신 하느님의 뜻을 기억하면서 이 곡을 함께 들었으면 합니다.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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