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781호 2023. 10. 29 
글쓴이 김정훈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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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iso (하늘나라)
최창현 도마 수사 글/곡 
김정훈 사도요한
금정성당


 

   결실의 계절을 지내고 있는 우리에게 교회는 우리의 본향으로 손짓하는 듯합니다. 벌써 이번 주간, 전례력의 마지막 달 위령 성월이 시작됩니다. 위령 성월은 죽음과 연옥이 먼저 떠올라 자칫 무겁고 침울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하지만, 그 어떤 성월보다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성월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느님 안에 참된 복을 누리고 계신 천상교회의 모든 성인들을 기억하고, 하느님과의 일치를 향해 단련 중인 연옥교회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통공의 신비 안에서 마침내 나도 하느님과 영원히 하나 되는 기쁨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하늘 나라를 꿈꾸는 행복한 시간들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찬양이 그런 하늘 나라를 기쁘게 꿈꾸도록 신나게 노래합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그분을 찬미하는 하늘나라, 혼자 아닌 모두와 함께 그 나라에 꼭 가리라는 다짐을 갖도록 이 찬양은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신앙선조들이 하늘 나라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갖은 박해와 핍박, 모욕과 고통에도 마침내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셨던 모범을 기억하며 여러분도 오늘의 찬양을 통해 하늘 나라에 대한 희망으로 매일의 어려움 앞에 결코 굴하지 않는 신앙의 기쁨을 살아가시길 희망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천국에서 꼭 만날 사이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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