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토) 메리놀병원 5층 마리아홀에서는 입원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보호자, 고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가을 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렸다.
창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바이올린과 첼로등의 클래식 악기를 이용하여, ‘고향의 봄’등의 동요 에서부터 ‘무조건’등 유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환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개원 65주년을 맞는 메리놀병원은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이라는 미션에 맞게,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환우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11월 14일(토) 오전 10시 앵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