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519호 2018.12.16 
글쓴이 한건 신부 

교구설정 40주년 신앙대회와 이갑수 주교 이임
 

한건 신부 / 순교성지사목 jubo@catb.kr
 

   1997년 4월 20일 대회장을 김계춘 신부로 하여 교구 40주년 행사 발단식을 가졌다. 7월 6일 본당 성가대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교구청 강당), 9월 7일 젊은이 축제 한마당(KBS홀), 9월 9일 음악제(부산문화회관 대강당), 9월 27일 ‘부산교구 어제와 오늘’이라는 심포지엄(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10월 12일 사직야구장에서 교구설정 40주년 신앙대회를 ‘새 하늘 새 땅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교구장 이갑수 주교와 교황대사 요한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 최재선 주교 등 12,000명의 신자가 참석하였다. 이 주교는 “교구 설정 40주년을 맞는 이 기회에 교구민 개개인이 교회의 영신적 힘을 발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복음 선포를 위한 최우선적인 사랑의 실천에 적극 앞장서, 다가오는 2000년 ‘새 하늘 새 땅을 위하여’ 온 누리에 그리스도 사랑을 불을 놓자”고 역설했다.
   1998년 11월 14일 정명조 주교가 부산교구 부교구장으로 임명되었다. 교구장으로 28년 동안 교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갑수 주교는 1999년 8월 21일 남천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면서 교구장직에서 이임하였다.
   1987년 말 229,102명에 달했던 부산교구의 신자수는 1998년 346,049명으로 116,947명이 증가하였지만, 신자증가율은 감소되었다. 이 기간 본당수도 62개 본당에서 29개 본당이 증가하여 91개 본당이 되었다. 본당수가 늘어난 것은 신자수의 증가요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 기간 새 사제가 110여 명이나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본당수가 증가하고 사제가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신자증가율이 감소되고 있는 현상은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복음 선교의 새로운 전환을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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