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관상
| 김보록 지음 | 생활성서사 | 10,000원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성모님께 자신을 위해 전구해 달라고 의탁하며 묵주기도를 바쳐 보았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바칠 수 있으며, 나 혼자 바치는 기도가 아닌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이유로 많은 사랑을 받는 묵주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묵주기도의 본래 의미대로 예수님 일생의 각 신비들을 묵상하며 바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묵주기도를 통해 묵상의 단계를 넘어, 기도의 꽃이자 정점이라 불리는 관상에 이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각 신비를 통해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직접 마주하며 그분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기도가 목적이 아닌, 관상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시켜 일상생활의 활력을 북돋고, 신앙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이끌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