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
| 이제민 지음 | 성바오로딸수도회 | 13,000원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 사제뿐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창조주 하느님과 어려운 이웃에게 귀를 기울임으로써 침묵 가운데 삶의 근원을 회복하도록 이끌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삶과 신앙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원천’,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숨결을 전달하신 창조의 순간”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하며 코로나19가 “우리를 불안한 미래로 내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원천으로 이끄는 침묵을 선사”했다며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따져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