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산교구는 1957년 1월 21일 대구대교구에서 분리되어 부산과 경남 일원을 관할하는 교구로 설정되었습니다. 초대 교구장 최재선 요한 주교님께서는 부산교구를 묵주 기도의 성모님께 봉헌하고 묵주 기도의 성모 축일을 ‘교구 수호 축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우리 교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은인들을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교구 은인들을 위한 기도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 교구의 복음화에 밑거름이 된
국내외 모든 은인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교구 설정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온 사람들과
주님 사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이들 덕택에
오늘의 교구가 있게 되었나이다.
주님, 이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려는 마음으로기도드리는 저희 뜻을 받아들이시어
크신 은총으로 친히 갚아주시며
저희 은인들을 기쁘고 복되게 하여 주소서.
저희 또한 한 마음 한뜻으로
교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활을 하도록
주님 성령으로 이끌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